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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인데…534조원 불린 부자들 비결은?
뉴스1
입력
2020-05-22 09:46
2020년 5월 2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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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AFP=뉴스1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중 억만장자들은 재산을 4340억달러(약 534조370억원)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보고서를 인용해 대부분의 주가 봉쇄됐던 3월18일~5월19일 2개월 동안 미국의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은 2조948억달러에서 3조3820억 달러로 1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해당 기간 중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미국의 억만장자 6000명 이상의 자산 변화 추이 분석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증가 규모 순위는 억만장자 피라미드 구조에서 맨 꼭대기에 있는 순서와 거의 같았다. 즉 부자일수록 더 많은 돈을 벌었다.
보고서는 억만장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바닥과 빠른 반등을 포착하기 때문에 1년 전보다 재산이 증식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 등 5명의 부자들이 불린 자산은 총 760억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베조스 CEO와 저커버그 CEO가 재산을 각각 346억달러와 250억달러 늘려 가장 큰 이득을 봤다.
순자산 증가율 기준으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개월 동안 48% 증가한 360억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저커버그 CEO로 46% 증가한 800억달러에 육박했다.
이어서 베조스 CEO가 31% 늘어난 147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혼 위자료로 아마존 주식을 받은 베조스의 전 부인 맥켄지 베조스도 재산이 약 1/3 늘어 480억달러가 됐다.
다만 여행, 서비스, 소매업에 종사하는 억만장자들은 증시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피해가지 못했다.
랄프 로렌 폴로 재산이 1억달러 감소한 56억달러를 기록했다. 존 프리츠커 하얏트호텔 회장은 3400만달러 감소한 2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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