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탈리아 보건당국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확인”
뉴시스
입력
2020-04-04 02:10
2020년 4월 4일 02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립 고등보건연구소 "높은 수준 봉쇄 조치 유지해야"
5월1일까지 봉쇄 연장 가능성에 "바이러스 곡선에 달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고 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3일(현지시간) 확인했다.
ANSA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ISS)의 실비오 브루사페로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세에 관해 “둔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루사페로 소장은 그러나 이탈리아 전역이 높은 수준의 봉쇄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젤로 보렐리 시민보호청장은 노동절(5월 1일)까지 전국 봉쇄령 유지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일정을 언급한 바 없다. 새 단계는 바이러스의 곡선에 달렸다”고 선을 그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달 3일 끝날 예정이던 코로나19 전국 봉쇄령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이미 3주 넘게 이동 제한령과 휴교·휴업령으로 봉쇄 상태다.
2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만5242명이다. 이 가운데 1만3915명이 사망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3월 중순 이후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세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
시민보호청과 ISS는 이번주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재확산을 막기 위해 경계 태세를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NYT에 등장한 ‘불수능’ 영어 문항…온라인 퀴즈로 소개
“그냥 만져 본 것” “화장실인 줄”…대한항공, ‘승객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원칙
美특사, 우크라와 종전 논의 “많은 진전…15일 재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