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프로야구, 코로나19로 개막 2주 연기
뉴시스
입력
2020-03-13 06:59
2020년 3월 13일 06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 프로야구(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하고 남은 시범경기 일정도 중단했다.
미 프로야구는 오는 26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MLB는 12일에도 시범경기를 계속했다. 그러나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모든 대규모 집회를 제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후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MLB 커미셔너실은 성명을 발표, “MLB와 구단들은 2020년 정규시즌 일정에 관해 다양한 비상계획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MLB는 가능한 한 빨리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경기 운영에 있어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미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연기되는 것은 1995년 이후 25년만에 처음이다. 당시 1994년 월드시리즈를 무산시킨 7개월 간의 파업으로 연간 162경기로 예정됐던 미 프로야구 경기가 144경기로 단축됐고 개막은 4월2일에서 4월26일로 24일 늦춰졌었다.
1995년 선수 연봉은 파업으로 인한 경기 감소에 따라 11.1% 삭감됐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가 줄어들 경우 MLB는 선수들의 연봉 인하를 시도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미 동부 시간, 한국시간 13일 오전 5시)부터 모든 시범경기가 중단됐으며 2021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위한 예선 경기들도 취소됐다.
[뉴욕=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가 200억대 자산 일군 비결
살상무기 수출 제한 폐지 추진하는 일본
조국 “계엄 사과 국힘 의원 25명, 새로운 보수정당 창당하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