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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전도, 한국인 4명 갇혀…“화재로 진입 위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9 08:21
2019년 9월 9일 08시 21분
입력
2019-09-09 08:16
2019년 9월 9일 08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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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이 8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전도됐다. 9일 오전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골든레이호(7만1178톤)는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1.6km 거리의 해상에서 현지 도선사에 의해 도선되던 중 옆으로 기울었다.
선박은 좌현으로 80도가량 기울었으며,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태다.
해당 선박에 탑승한 인원은 모두 24명이며 이가운데 20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20명은 한국인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이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은 한국인이며, 이들은 선박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구조 당국은 보고 있다.
미국 해안경비대(USCG) 관계자는 “연기와 불길 탓에 구조대원들이 선내에 진입하는 게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USCG는 화재 진화와 선박 고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조대원들을 선내로 투입할 계획이다.
우리 외교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계 당국과 협조해 선원 구조와 사고 경위 파악 및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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