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니코틴에 대해 이야기하자”…‘글로벌 니코틴 포럼’ 폴란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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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4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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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니코틴 포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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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글로벌 니코틴 포럼’(GFN: Global Forum on Nicotine)이 13일(현지 시각)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GNF는 흡연자를 위해 제공될 대체재, 안전한 니코틴 제품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세계적 권위의 국제콘퍼런스다. 각국의 정책과 규제 대응 등은 물론 니코틴 사용과 관련해 광범위하고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과학적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6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70여개국 600여명의 학계·정부·업계·언론 관계자가 참석한다.

GFN의 공식 일정은 담배 위해성 저감 연구의 창시자인 마이클 러셀 기념 연설(memorial oration)과 마이클 러셀 어워드로 시작된다. 이외에도 저위험 니코틴 제품에 대한 정보 교환과 활용 정책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연계 행사로 13일(현지 시각) 국제 니코틴 기술 심포지움(ISoNTech: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Nicotine Technology)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유해성저감제품 개발자와 제조업체 등이 신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액상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관련된 보조 기술 등으로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바르샤바=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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