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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새 일왕 즉위식에 한미중 등 195개 수교국 원수 초청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9 14:41
2019년 3월 19일 14시 41분
입력
2019-03-19 14:39
2019년 3월 19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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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악화 속 문재인 대통령 참석 여부에 관심 모아져"
일본 정부는 19일 오는 10월22일 열리는 새 일왕 즉위식에 한국과 미국, 중국 등 195개 수교국의 국가원수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왕위 계승을 준비하는 식전위원회를 열어 새 일왕의 등극을 국내외에 선언하는 즉위식(?位禮正殿の儀)에 일본이 국가로서 승인한 195개국의 정상들을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본 측은 새 일왕 즉위식 이후 4차례로 나눠 행하는 축하연에도 각국 원수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식전위원회는 일본 헌정사상 처음으로 내달 30일 있는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퇴위식(退位禮正殿の儀)과 그 다음날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즉위 후 최초로 임하는 공식행사의 상세한 절차도 확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식전위원회 회의기 끝날 즈음 “일본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차질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위안부 문제, 사격관제 레이더 조준 논란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는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초청을 수락해 새 일왕 즉위식에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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