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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정집 세탁기에 뱀이…주인 혼비백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6 08:04
2019년 2월 26일 08시 04분
입력
2019-02-26 08:02
2019년 2월 26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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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이프티하버의 한 가정집 세탁기 안에 뱀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다.
아만다 와이즈라는 여성은 자신의 집 차고에 있는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꺼내다가 뱀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와이즈는 “자신의 생애에서 그렇게 무서운 경험은 처음이었다”며 “남편이 빗자루 끝으로 뱀을 들어내 밖으로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TV와의 인터뷰에서 차고에 있던 세탁기 배수구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아 뱀이 그곳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티하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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