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액에서 연방세금과 주마다 다른 소득세 등을 떼면 실제로 수령하게 되는 돈은 5000억~60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경우의 수를 모두 사들여 1등을 ‘독식’해도 투자금액을 회수하지 못한다는 계산이다.
한편, 지난번 추첨일을 기준으로 메가밀리언은 경우의 수보다 훨씬 많은 8억 장 이상이 판매됐다. 크리스 오번은 "8 억 장이 넘는 티켓 이 팔렸음에도 단 한 사람도 정확한 조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고 22일 USA투데이에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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