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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러 “국제사회,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안보리 “강화된 대북 결의안 준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4 11:39
2016년 1월 14일 11시 39분
입력
2016-01-14 11:26
2016년 1월 14일 11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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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캡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로 “국제사회가 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에 나서야 한다”는 뜻을 같이했다고 13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
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 궁도 “수소탄 핵실험이 사실로 확인될 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총체적인 위반으로 국제사회가 혹독한 대응으로 맞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국들이 모두 최대한 절제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더 강력한 수준의 대북제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P통신은 안보리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의 한 외교관이 “안보리가 더 강력한 제재를 담은 대북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외교관은 “수소탄을 실험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비록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커다란 변화(step change)”라며 “안보리의 대응법 또한 ‘커다란 변화’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외교관은 “15개 안보리 회원국 전체가 북한이 반드시 비핵화 돼야 한다는데 동의했다”며 “이런 동의가 새 결의안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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