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현장보니 너무 참혹해!”

채널A 뉴스 갈무리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테러 의혹이 함께 일고 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9시 30분쯤(현지시각) 116가 파크애비뉴에서 약 17m 높이 아파트 2채가 가스 폭발로 인해 순식간에 붕괴됐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폭발로 현재까지 2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종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원인은 폭발 전 가스 누출 신고가 수차례 있었고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는 주민들의 증언으로 단순 가스 폭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가 아니냐는 의혹은 뉴욕 시장의 단순 가스폭발 언급으로 일단 수그러든 상태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장보니 너무 참혹해!”, “단순 폭발이라면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설마 테러는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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