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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공룡 뼈 상태 양호, 가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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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5:37
2013년 10월 28일 15시 37분
입력
2013-10-28 15:34
2013년 10월 28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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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 원 공룡 캐낸 농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몬태나주 헬 크리크에서 한 농부는 자신의 농장에서 약 30억 원의 가치가 있는 공룡의 뼈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에 국제경매업체 옥션 측은 “다음달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경매에 부친다”고 전했다.
이는 약 7000만 년 전 이 지역을 누빈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뼈로 보존 상태가 양호, 더욱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햄 옥션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의 뼈는 역대 발견된 것 중 TOP20에 들 만큼 가치가 높다. 박물관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진짜 땅을 파면 돈이 나온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부러워”, “로또 당첨됐네. 나도 땅이나 파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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