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 바다 충돌 현장, 항공기에서 보니 ‘장관’

▲동영상=사막과 바다 충돌 현장, 항공기에서 보니 ‘장관’

‘사막과 바다 충돌 현장’

사막과 바다가 맞닿은 장관을 담은 사진에 누리꾼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막과 바다 충돌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올라온 이 사진은 큰 인기를 끌며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으로 퍼져 국내에까지 소개됐다.

‘사막과 바다 충돌 현장. (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나이브 사막의 끝자락이라고 소개된 이 사진은 황량한 사막과 푸르른 바다가 만나 장엄한 풍경을 연출한 모습을 담고 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이 사진은 브라이언 맥모로우란 사진작가가 지난 2005년 ‘The Lange Wand(Long Wall)’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며 사진의 배경인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을 찍은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2010년도에 올라온 이 영상은 미국 아틀란타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델타항공 보잉 777-200LR 기에서 찍은 것이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