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처제, 성인물 출연 제의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0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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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27)이 최근 성인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일 미국 연예 매체 TMZ 따르면 피파 미들턴은 유명 성인물 제작사인 비비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티븐 허쉬로부터 단 한 장면 출연에 대해 500만 달러(약 54억원) 성인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9일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식에서 피파 미들턴은 결혼식 들러리로 나서 언니 케이트 미들턴에 버금가는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피파 미들턴는 과거 노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비비드 사 스티븐 허쉬 대표는 출연제의 편지에 '이번 주 당신이 파티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는 사진들을 보고 제의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신은 엄청나게 성공한 성인물 스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출연 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허쉬는 피파에게 파트너도 선택할 수 있으며 남동생인 제임스(23)를 데려오고 싶다면 그에게는 100만 달러를 준다고 밝혔다. 최근 제임스도 술에 취해 나체로 있는 사진이 공개돼 망신을 당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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