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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13살짜리 애인 만나러 美대륙 횡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11 16:40
2011년 1월 11일 16시 40분
입력
2011-01-11 11:01
2011년 1월 1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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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두 명을 둔 36살의 미국 여성이 자신보다 23살이나 어린 13살 애인을 만나기 위해 미 대륙을 횡단, 소년의 집에서 성관계를 맺다 미성년 학대 및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0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포리스트에 거주하는 레이철 앤 힉스라는 이 여성은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어린 애인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로 메릴랜드주 핸포드 카운티까지 날아가 소년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이 들통 나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힉스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이 소년을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중 온라인 실시간 채팅을 통해 친해진 이들의 관계는 곧 문자메시지와 e메일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했고 전화 통화를 거쳐 음란한 사진과 영화를 공유하는 관계로까지 나아갔다.
힉스는 소년에게 자신이 23살이라고 나이를 속였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메릴랜드로 어린 애인을 찾아가 그의 집에서 관계를 갖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얼마 후 소년의 부모는 아들의 휴대전화에서 힉스의 문자메시지를 발견했고 부모의 추궁에 아들은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힉스는 소년과 게임을 할 때 가명을 사용했지만 경찰은 추적을 통해 그녀를 찾아낼 수 있었고 지난 7일 그녀의 집을 수색해 증거들을 발견, 그녀를 체포했다.
레이크 포리스트 경찰은 찾아낸 증거들을 핸포드 카운티로 넘겨 추가 조사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힉스의 집에서 발견된 증거들에 의하면 힉스는 이 소년 외에도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또 다른 소년과도 이 같은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보여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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