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물류 전자태그 표준화 공동사업 추진

  • 입력 2008년 11월 7일 02시 57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국간 수출입 물류 분야에서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중일 RFID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수출입 물류 분야에서 RFID를 활용하는 공동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당국자는 “우리 측에서 한중일 3국간에 유통되는 수출입 팔레트(화물운반대)에 RFID를 적용하자고 제안함에 따라 각국이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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