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경제적 잠재력 아시아 1위”

입력 2006-02-09 03:03수정 2009-10-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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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자매지 ‘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최근 실시한 아시아 유망도시 평가에서 서울이 경제적 잠재력 부문 1위 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서울시가 밝혔다.

fDi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격월간 전문잡지로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26개 아시아 국가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fDi는 서울의 경제적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한국에서 3068건, 127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는데 그중 서울이 1483건, 56억 달러를 유치했다”면서 “2004년에 6.2%의 지역 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의 경제도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또 “한국인은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보기술(IT) 및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홍콩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경제적 잠재력 △투자환경 △비용절감 효과 △인적 자원 △교통체계 △IT 및 통신 인프라 △삶의 질 △치안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전략 등 9개 평가항목을 두루 살핀 종합 순위는 홍콩, 시드니, 서울 순이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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