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05 18:482005년 4월 5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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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티바이주카 유엔인간정주위원회(HABITAT) 사무총장은 4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20차 집행위원회에서 2003년 이후 전 세계 빈민촌 거주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티바이주카 사무총장은 도시 빈곤의 심각성을 ‘천천히 움직이는 지진해일(쓰나미)’이라고 비유하면서 “빈곤은 전 세계의 재난과 전쟁을 합친 것보다 더 파괴적이다”고 주장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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