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는 14일 “미국의 주요 기관 34곳에서 내놓은 53개의 세계지도가 중국의 한(漢)∼청(淸)나라 시대를 표기하면서 한반도를 중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크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한반도 전체를 중국 땅으로 잘못 실은 경우는 25곳. CNN방송, 조지아대와 워싱턴대 등 주요 대학, 미국 온라인 도서관인 싱크퀘스트(library.thinkquest.org) 등이 포함됐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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