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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17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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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은 미국이 구상 중인 대북 안전보장 문서는 ‘미국은 북한을 침략할 의도나 김정일(金正日) 체제를 전복할 의도가 없다’는 두세 문장의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켈리 차관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도 만나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문제 등에 관해 협의했다. 아베 간사장은 “일본은 파견 시기를 연내로 확정하지 않고 법률에 따라 파견 장소와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밝혀 연내파견 방침을 보류했음을 다시 시사했다. 켈리 차관보는 중국(18∼19일)을 거쳐 한국(19∼21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쿄=조헌주특파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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