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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8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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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하마스 등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테러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성전(聖戰)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한 데 이어 라말라 북쪽의 유대인 정착촌을 공격했다.
이에 앞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아라파트 수반의 테러중단 선언에 대해 “아라파트 수반이 약속을 지키면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에 대한미국의 지지와 이스라엘측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아라파트 수반이 자신의 약속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며칠간이라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워싱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