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11 23:381999년 8월 11일 2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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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편적인 뉴스였지만 물에 잠긴 집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너무 적은 돈이라 한때 망설였지만 성의를 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나 현재는 실직중. 아오키는 “고베(神戶)대지진 때 한국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