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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5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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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의 중국현지공장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앞으로 25년을 수출전문메이커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작년 3월 착공해 완공한 해외수출기지. 아남은 공장 설립에 앞서 2월 ‘아남전자홍콩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아남은 중국공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형태로 수주한 미국 티악의 리시버, 독일 퀄레의 미니콤포 및 하이콤포, 미국 웰톤의 리시버, CD플레이어, 카세트데크 등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공장의 생산규모를 내년에 1백20만대 규모로 확장하고 국내 공장은 내수용 오디오제품과 수출용 고가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