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최정우씨(31·이탈리아 제노바 유럽음악아카데미)와 바리톤 김영주씨(30·밀라노 루이지 체르비니음악학교)가 남자부문 1,2위를,소프라노 박선영씨(30·로마 로시니음악학교)가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테너 이영화씨(35·로마 티토시파음악학교)는 최우수 테너가수에게 주어지는 호세 카레라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훌리안 가야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카레라스. 올해는 35개국에서 1백80명이 참가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