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사상최대 국제 「돈세탁」조직 적발

입력 1998-05-19 19:47수정 2009-09-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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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멕시코 대형은행 관계자들이 포함된 사상 최대규모의 국제 돈세탁 및 마약밀매 조직을 적발, 모두 1백12명을 체포하고 3천5백만달러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 3년간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집중수사 과정에서 2t의 코카인과 4t의 마리화나를 함께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콘피아 방코메르 방카세르핀 등 3개 대형은행과 직원 26명이 적발됐고 그외 19개 은행에서 12명이 돈세탁 활동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콜롬비아의 칼리 마약조직과 멕시코의 후아레스 조직도 수사망에 걸렸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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