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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미군 유족 訪北…유해 발굴작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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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8:26
2009년 9월 26일 08시 26분
입력
1997-10-10 20:27
1997년 10월 10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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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의 유가족들이 10일 북―미(北―美)유해공동발굴 작업을 참관하기 위해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미한국전실종자협회 재향군인회 대외참전용사협회 등이 파견하는 이들 실종미군 유가족은 내주중 평안북도 운산지역에서 실시되는 3차 유해발굴작업을 참관하고 실종자들의 신원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또 방북기간에 지난 60년대 북한으로 탈영한 미군들과의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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