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TT,美벤처기업에 출자 美시장 진출

  • 입력 1997년 9월 22일 20시 05분


일본전신전화(NTT)가 기업용 무선통신 서비스 업체인 미국의 벤처기업 텔리전트(버지니아주 소재)에 출자하는 형태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22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NTT는 1억달러를 출자, 텔리전트 주식의 12.5%를 취득하며 임원도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6월 NTT법 개정으로 국제시장에서의 통신사업이 가능해진데 따라 이뤄지는 최초의 선진국진출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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