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무공천 밀약?…정청래 경쟁자 되는데 쉽게 안 내줘”[정치를 부탁해]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5일 20시 33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에서 무공천 또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계파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은 15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 대표가 14일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 대표의 ‘밀약’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평가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선 전 합당이 무산된 것에 대해 그는 “합당을 처음 제안했던것도 정 대표인데 합당이 파토 나고 피해를 본 건 조 대표였기 때문”이라며 “정 대표 입장에서는 부채 의식이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정 대표가) 평택을 무공천으로 갚으려고 해주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조 대표가) 민주당과 약간의 사인을 주고받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그는 6·3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되면 조 대표의 당선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류제화 변호사는 “정 대표가 조 대표가 밀약을 맺어 평택을에 무공천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해도 김 전 부원장이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하면 친명 친청 계파 갈등에 휩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 변호사는 조 대표가 만약 평택을에서 당선된 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한다면 장기적으로 정 대표의 당권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정 대표와 조 대표의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오히려 강력한 경쟁자를 영입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민주당이 쉽게 평택을에 무공천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부산 지역 4선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의 무소속 출마를 감안해 국민의힘이 공천하지 말 것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아이디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김 의원이 무공천 의견을 내 한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 같다는 사회자의 분석에 류 변호사는 “국민의힘과 한 전 대표는 뿌리가 같지 않나”라며 “부산 북갑에서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해서 보수 단일 후보가 돼서 민주당과 양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면 영남 쪽에서 ‘동남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그게 충청·부울경·대구 다 거쳐 수도권까지 올라오면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무공천 해라’ 여기에 절절 맬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어떻게 보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장 대표가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해 중동분쟁에 개입하는 모양새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류 변호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X(엑스·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중동 분쟁에 우리가 개입하는 그런 위험한 상태가 되지 않았나”라며 “장 대표를 비롯한 국내 인사들이 미국에 가서 이스라엘 편이나 미국 편을 강하게 들면 중동 분쟁에 개입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경우에는 국익에 심대한 어떤 해악을 끼치게 된다”며 “역풍도 더 심하게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방중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당시 정부의 외교는 따로 하고 야당의 외교는 따로 하느냐라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을 비판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장 대표가 이스라엘이나 미국 편을 강하게 들어 중동 분쟁에 개입하면 국익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런 건 좀 삼가고 자제해야 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류제화 변호사
-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
4월 15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조동주: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씬스틸러 심사위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안녕하십니까? 류제화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두 분 나오셨습니다. 이제 전국을 뒤흔든 오늘의 첫 번째 씬 뭔지 먼저 볼까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가운데 있고 왼쪽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이제 부산 북갑 무공천을 제안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고 오른쪽은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이 그건 해당 행위다 이렇게 하면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결국 부산 북갑으로 지역구를 정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는데 이제 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제 북갑에 지금 후보를 공천을 해야 되냐 말아야 하냐 뭐 이런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제 국민의힘 강서, 북갑의 바로 옆 지역구죠. 강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4선 김도읍 의원이 북갑을 무공천해야 한다 이렇게 제안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조광한 최고위원이 아 이건 해당 행위다 이렇게 반발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이게 갈등의 요소가 되고 있는데 우리 이 총장님 국민의힘에서 김도읍 의원이 이런 제안을 한 것과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의 반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기인: 국민의힘에 묻지 말고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야 될 것 같아요. 단일화를 원하냐? 정작 국민의힘은 어쨌든 정당이고 정당 일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과한 징계는 맞지만 제명된 사람이니까 무소속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정당에서 후보를 안 내는 건 좀 이상한 일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단일화를 원하냐 안 원하냐 이걸 일단 지금 답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서병수 의원도 그렇고 김도읍 의원도 그렇고 계속 무공천을 이야기하는데 한동훈 대표는 지금 입을 닫고 있잖아요. 그러면 암묵적 동의를 한다고 우리가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의 어떤 입장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느냐 마냐라고 좀 판가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사실 이제 서병수 의원은 모르더라도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는 친한계라고 분류되는 의원은 아니고 제가 아는 바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국민의힘에서 신망이 높은 의원이고 뭐 그런 상황에서 이제 친한계가 아니라고 분류되는 김도읍 의원이 이런 무공천 의견을 내면서 한동훈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 같이 보여요. 그런데 우리 이 총장님 말씀대로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봐야 된다고 하는데 뭐 이제 측근이신 우리 류 변호사님께 대신 여쭤본다면

▶류제화: 네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이제 그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왈가왈부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결국 기본적으로 뿌리가 같지 않습니까? 결국 보수라는 뿌리가 같고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재건되고 또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되는 그런 책임감을 양쪽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부산 북갑에서 보수가 단일 후보가 되고 국민의힘이 무공천을 해서 보수가 단일 후보가 되고 그래서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다면 그러면 그게 영남 쪽에서 불어오는 동남풍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고 그게 이제 충청·부울경·대구 다 거쳐서 충청 수도권까지 올라오면 그게 지방선거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충분히 거기에 절절 맬 건 아닌데 국힘이 무공천 해라 여기에 절절 맬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럴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하지만 그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어떻게 보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조광한 최고위원이 해당 행위라고 자꾸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해당과 애당의 기준이 뭔지를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다 해당 행위자로 몰아붙이면 안 되잖아요. 결국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조금이라도 승리할 확률을 높이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수가 재건되고 여기에 이바지하게 된다면 그 행위는 당연히 애당 행위 아니겠습니까? 해당 행위가 아니라 그런데 조광한 최고위원이 하는 얘기는 그거랑 관계없이 그냥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해당 행위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행위가 오히려 저는 해당 행위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동주: 네 사실 이제 지금 전재수 의원 지역구는 북갑이 부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지역구고 만약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걸 탈환한다면 나름 또 이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인데 그래서 이제 김도읍 의원 같은 경우도 이 지역을 무공천 해서 국민의힘 사람인 한동훈 전 대표가 가져오게 해야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하정우 수석을 내게 되면 이제 민주당 표는 단일한 가운데서 보수표가 이제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전 대표 표로 갈리면 사실상 어려워지는 선거가 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충정에서 말을 한 것 같은데

▶류제화: 그리고 그런 구도도 문제, 그런 것도 있지만 이게 강서구가 김도읍 의원의 지역구 아닙니까? 그게 낙동강을 두고 부산 북구와 강서구가 건너 바로 있어요. 그쪽 민심이 부산 동부 쪽이랑은 좀 다르고 특유의 민심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이에요. 게다가 김도읍 의원은 장동혁 대표 시절에 정책위 의장까지 하셨던 분이거든요. 굉장히 주요 요직입니다. 최고위원에 들어가는 요직인데요. 그런 어떤 이해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민심을 가장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무공천 주장을 4선 중진이 용기 있게 얘기를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국민의힘에서는 좀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기인: 저는 제가 왜 한동훈 대표한테 물어봐야 되는지라고 말했냐면 한편으로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판을 해요 한동훈 대표가.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은근슬쩍 김도읍 의원이든 서병수 의원이든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바래요. 그게 너무 모순적인 행동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3자 구도면 한동훈 대표가 당선이 어렵고 그럼 단일화되면 당선이 된다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쨌든 한동훈 대표가 과한 징계 때문에 당에서 내쫓겼다면 한동훈의 보수의 노선과 그리고 뭐 지금 박민식 후보가 될 것 같은데, 박민식 그리고 기존의 국민의힘의 보수의 노선으로 승부를 보는 게 훨씬 더 명징한 메시지가 되는 것이지 여기서 뭔가 당의 징계에 대해서 그리고 당의 어떤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서도 뭔가 단일화와 연대를 뒤에서 요구하는 게 저는 조금 모순적인 행동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류제화: 이건 좀 정정을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기인: 요구를 하지 않았죠. 맞습니다. 그건 맞는 말이에요.

▶류제화: 뒤에서 은밀하게 요구하고 바란다. 뭐 이제 앞에서든 뒤에서든 그런 사실은 전혀 없고요. 그거는 한동훈 대표한테 뭐 제가 그걸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예상컨대 한동훈 대표는 양자 구도든 3자 구도든 4자 구도든 그건 개의치 않을 것 같아요. 개의치 않고 그건 한다. 그리고 요구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이 공천할지 말지는 판단할 사안인데 공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 취지는 뭐냐 하면 결국 보수 통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중도로의 외연 확장 이런 걸 위해서 합쳐보자. 오늘 방금 전에 곽규택 의원은 여기 채널A에 나와서 돌직구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한동훈 대표 복당시켜서 가자고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런 취지가 다 비슷한 맥락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단순히 무슨 한 후보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 국면을 떠나서 전체 선거판에서 국민의힘에게 뭐가 필요한지 보수가 재건되기 위해서 어떤 구도가 바람직한지에 관한 얘기를 할 뿐이지 한동훈 대표 개인이 그걸 요구한다. 바란다 기대한다. 이거는 좀 너무 나간 얘기인 것 같아요.

▶이기인: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는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바라지 않는 건지 바라는 건지

▷조동주: 겉으로 얘기는 안 한다.

▶이기인: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는데 오늘부터 일제히 방송에 나오는 친한계 패널 분들이 전부 다 무공천해야 된다. 당장 그리고 박정훈 의원도 북갑 무공천 반대가 해당 행위다라고 아주 내걸고 SNS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저는 그게 좀 이상한 모습으로 보여요. 한동훈 대표는 어쨌든 당 바깥에 있는 사람이고 국민의힘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바꿔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보수의 노선으로 한번 승부를 보겠다. 나의 보수의 노선을 분명히 북갑 주민들도 민주당, 설령 민주당 유권자,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동의해 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승부를 보겠다. 차라리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내라 이렇게 얘기를 해야 훨씬 더 의미가 있는 선거가 될 것이지 뭔가 이 주변인들로부터 시작해서 단일화와 연대를 자꾸 부추기는 듯한 모양새를 만들어버리면 그게 나중에 정말 연대 단일화를 해가지고 원내에 들어갔을 때 그게 부채 의식이 될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왜 국민의힘에서 빌린 돈으로 보수를 재건하려고 하냐라는 거예요. 빌리지 말고 자수성가 해가지고, 3자 구도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어쨌든

▶류제화: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신 거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박정훈 의원 페이스북 메시지 저도 봤고 그리고 저도 방금 전에 무공천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럼 이거를 한동훈 대표가 요구하느냐 저는 그건 아니고요. 이걸 왜 얘기하냐면 국민의힘한테도 그게 좋기 때문이에요. 왜 김도읍 의원이나 서병수 전 의원 같은 국민의힘의 중진 4선, 5선 주호영 의원도 그 말씀하시던데요. 6선. 중진들이 그 얘기를 하느냐 한동훈 대표 개인을 위해서요? 그분들이 한동훈 대표 개인과 무슨 그렇게 관계가 있다고요? 아니에요. 그분들이 그 얘기를 하는 이유는 국민의힘을 위해서 하는 말이고 저도 국민의힘 당원입니다. 비록 당협위원장은 물러났지만 저도 우리 당을 위해서 이래야 우리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부산 북갑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동남풍을 불러일으키자는 그런 취지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지 한동훈 대표 개인의 유불리를 위해서 그런 말을 하는 게 결코 아니다.

▶이기인: 아주 짧게 정확하게

▷조동주: 예 말씀하십시오.

▶이기인: 박민식 후보가 뜨면 변화의 바람이 아니고 한동훈 대표가 뜨면 변화의 바람입니까? 저는 박민식 후보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지만 두 달 전부터 정말 열심히 뛰고 있긴 하더라고요. 저희도 어쨌든 개혁신당도 부산 북갑의 후보를 낼 가능성이 되게 높은데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어떤 변화에 대한 기조, 인식 등이 저는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물론 같은 윤석열 정부 때 장관도 같이 했었었고 박민식 후보가 계엄과 내란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입 밖으로 표출한 주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박민식 후보도 어쨌든 그 지역 연고를 통해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인데 박민식 후보는 그럼 뭐가 되느냐. 이게 지금 아주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입장 정리를 좀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류제화: 이것도 제가 그러면, 이거 오늘 무공천 얘기하다가 방송 마치겠는데

▶이기인: 드루와 드루와

▶류제화: 드루와 드루와, 박민식 후보가 뛰면은 저는 그분이 국민의힘 공천 받기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열심히 지금 뛰고 계신 건 아는데 어쨌든 말씀을 하셨으니까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뭐 그거는 변화의 바람이 아니고 한동훈 대표가 보수 단일 후보가 되면 변화의 바람이냐, 그렇습니다. 맞아요. 왜냐 방금 말씀하신 그 상황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박민식 후보는 계엄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합류를 했고 그리고 관저 앞의 집회에도 막 정말 노숙까지 하면서 풍찬노숙을 해가면서 강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장에 섰던 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노선과 지금 윤석열 노선과 싸우겠다고 하고 싸우겠다는 게 보수 혁신 노선인데 그걸 지금 그 이전의 노선을 추종하던 분을 따라가기는 좀 어렵다.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박민식 후보는 원래 부산 북구 북갑에서 두 번 국회의원을 했다가 두 번 연속 떨어졌어요. 그다음에 20년 분당 주민을 외치면서 분당 갑으로 갔단 말이에요 2022년에. 그다음에 2024년에는 강서을로 갔어요. 정말 죄송스러운 말씀이고 저도 페이스북 친구입니다만 박민식 전 장관께서는 조금 보따리장수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지금. 근데 이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고향 평판이 너무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떠날 때 너무 안 좋게 떠났기 때문에, 어느 모로 보나 박민식 후보로 이렇게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이기인 총장께 조심스럽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기인: 잘 참고하겠습니다.

▷조동주: 이렇게 두 분이 설전을 벌이시는 동안 이제 꽃돼지 님께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류제화 변호사님 조근조근 이야기하시는 거 너무 좋아요. 뭐 이렇게 말씀 주셨고 그다음에 uitrehj 님께 3만 원 류 변호사님 팩트임. 근데 또 반면에 마포 동료 시민 1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이기인 총장님 제가 안심시켜 드릴게요 하면서 또 이렇게 기인단과 제화단이 또 이렇게 슈퍼챗을, 이렇게 다 실체가 있다니까 실체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제 또 이준석 대표가 또 이제 개혁신당도 북갑에서 이제 보궐선거 낼 사람이 있다 이런 얘기를 또 했어요.

▶이기인: 네 저희가 부산 시장에 지금 정이한 후보가 뛰고 있고 또 3월 달 초에 뉴시스에서 의뢰해서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물론 뭐 자랑할 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보다 약 2배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부산에서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어쨌든 그 부산 북갑도 그렇고 기초 광역과 기초단체장 후보들까지 지금 출마하겠다는 분들이 좀 많아가지고 부산 북갑까지 출마를 지금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조동주: 보궐 선거에 국회의원으로

▶이기인: 확실하게 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겠다라는 의지는 저희는 강합니다.

▷조동주: 출마를 하나요? 그러면

▶이기인: 네 지금 검토하고 있어요.

▷조동주: 그 말씀하시는 거 보면 되게 유력해 보이는데

▶이기인: 좋은 후보를 저희가 지금 선별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그런데 이렇게 개혁신당까지 뛰어들면 사실상 이제 보수 진영만 해도 3명의 후보가 나오면서 굉장히 어떻게 보면 삼국지 같은 형국이 펼쳐질 텐데 이제 뭐 개혁신당에서 후보를 내는 거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악재 아닌가요?

▶류제화: 글쎄요. 저는 한동훈 대표 입장이 아니라 제 입장을 말씀을 드릴게요. 개혁신당에서 후보 내는 거는 저는 전략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부산 북갑이 부산 전체 선거판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 전체 선거판에서 가장 핫한 선거구로 부상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개혁신당 이름이 빠지면 그럼 다른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개혁신당 후보들한테도 아쉬운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리해서 지금 이기인 총장이라도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개혁신당의 무공천을, 국민의힘에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기대하거나 한동훈 대표가 그러지도 않고 있지만 저는 개혁신당에도 마찬가지로 무공천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 후보를 낸다면 열심히 뛰시면 되는 거죠.

▷조동주: 근데 사실 이렇게 단일화를 두고 이렇게 서로 다른 말씀들을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이 만약에 이 공천을 한다 해도 이제 뭐 좀 붙다가 막판에 사실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사실 여전히 남아 있는 거잖아요.

▶이기인: 근데 글쎄요. 박민식 후보가 만약에 된다면 다른 후보는 참 보이지 않는데 박민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단일화 경선에 나설까요?

▷조동주: 절대 안 할 것 같다.

▶이기인: 절대 안 나서겠죠.

▷조동주: 제가 지더라도 그냥

▶이기인: 어쩌면 리버스 한덕수 후보 시즌 2라고 볼 수도 있겠어요. 왜냐하면 얼마 전에 뉴스토마토에서도 3자 구도·4자 구도 조사가 나왔잖아요. 박민식 후보가 1등·2등을 달리고 있고 한동훈 대표가 어쨌든 후발 주자로 지금 따라오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연고가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또 일찍 두 달 전부터 아마 일찍 출마 선언을 하고 뛰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람이 그 단일화 경선에 나선다. 저는 그게 아주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찌 됐든 제가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라면 다자 구도·3자 구도를 좀 상수로 두고 뛰어야 되는 게 저는 맞는 것 같고 제가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다시 한 번 한동훈의 보수로 승부를 보겠다라고 하면서 먼저 선언하는 게 오히려 북갑 주민들한테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한테도 소구할 수 있는 메시지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이렇게 또 말씀 주시는 동안 제주노을 님께서 또 기인단으로서 이기인 총장이 험지에서 고생하시네요. 항상 옳은 평론으로 개혁신당 당원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류제화: 여기 험지예요? 아니에요. 여기 험지 아닙니다.

▷조동주 : 기인단 실체가 있다니까요.

▶류제화: 이걸 걸 자꾸 험지라고 그러면 조국 대표가 떠올라요. 험지가 아닌 데를 자꾸 험지라고 하면 안 돼요.

▶이기인: 여기 오면 제가 악플이 많이 달리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조동주: 팽팽합니다. 근데 이제 우리 또 이기인 총장 대상포진에 걸리셨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방송을 위해서 나와주신 투혼이 있으니까 저희가 이거를 또 이제 질문을 드릴게요. 성남 총각님께서 1만 원을 후원해 주시면서 2024년 3월 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당선돼도 절대 복당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왜 본인한테는 적용이 안 되나요?

▶류제화: 2024년?

▷조동주: 당 비대위원장 시절에 이제 총선 때 총선 직전에 이제 무소속으로 당선돼도 복당은 절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왜 이게 본인한테는 이번 선거에는 적용이 안 되냐 이런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류제화: 그거는 아 예. 그거는 무소속으로 당선됐다고 일괄 일률적으로 복당이 없다는 그런 게 아니고 그건 사안마다 다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한동훈 대표는, 글쎄요 모르겠어요. 그 당에서 지금 쫓겨난 상황이잖아요. 본인이 제발로 나간 게 아니라 그냥 제명돼서 쫓겨난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거는 부당한 징계였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공천 불복해서 나가서 당선돼서 들어온 거랑은 사안 자체가 다르니까 같이 비교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렇게 또 이게 우리 성남 총각님께 명쾌한 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지금 이제 뭐 만덕동에 전셋집을 얻었고 이제 뭐 기회가 되면 뭐 이제 자가까지 매수해서 여기서 뼈를 묻는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뭐 사실 말씀하신 대로 박민식 장관이 이제 물러날 것 같지 않고 뭐 어쨌든 치열한, 화성에서 이준석 대표처럼 치열하게 양당 후보가 붙을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좀 더 높아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그때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도 사실 죽으면 정치 생명이 끝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되게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면 사실 위신이 확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도 이제 그런 그림이 본인의 정치적 체급을 키우는 데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기인: 아니 죽어도 된다니깐요. 져도 된다니깐요. 너무 지금 바람이 세게 부는 선거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 여기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이번 한 번으로 보수가 재건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분명히 국민의힘 후보 내지는 정말 그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만약에 전국 단위 선거에서 보여준다면 설령 이번 선거에서 진다 하더라도 다음에 어떤 기회,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는 뭔가 성패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선거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느냐 지난 총선처럼 이조심판론 같은 걸 내세우지 말고 북갑을 위해서 어떤 의제를 가지고 어떤 의제의 선거를 치를지에 대한 고민을 먼저 보여준다면 저는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생길 거라고 보거든요. 너무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조동주: 근데 뭐 한 전 대표는 사실 패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는

▶류제화: 당연히 선거 나온 사람이 패배할 걸 생각하고 나오는 사람이 진짜 이상한 거예요. 그거는 굉장히 어떻게 말하자면 약간 비주류 감수성이에요. 이긴다는 거를 가지고 생각을 가지고 이긴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가는 거지. 져도 괜찮다. 그건 뭐 ‘졌잘싸’를 애초에 마음에 두고 이제 하는 게임은 이기기가 어려운 게임이고요. 일단 그래서 승패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설사 승패만 머릿속에 두고 선거를 했는데 설사 진다하더라도 명분 있는 싸움이면 이기인 총장 말씀대로 그게 정치적 생명을 위협하거나 그런 일은 아닙니다. 이제 그런 차원에서 저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반드시 이겨야 되는 선거라고 생각하고 한동훈 대표는 그래서 그게 2자 구도든 3자 구도든 4자 구도든 상관없이 반드시 어떤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생각도 없이 어떤 구도에서든 반드시 자력으로 이기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조동주: 지금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경우에 사실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도 이제 하정우 수석이 제일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하 수석은 사실 요즘 행보를 보면 좀 헷갈려요. 사실 뭐 이제 본인은 이제 뭐 나올 생각이 없는 것처럼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방송 출연을 계속하고 있어요. 관련 질문이 당연히 나올 텐데, 나오면 또 인사권 대통령의 뜻에 달렸다는 취지의 얘기만 하면서 계속 이렇게 답을 미루고 있단 말이죠. 시간이 지금 선거가 50일도 안 남았는데 이런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이기인: 아니 그러니까 저도 인터뷰를 봤는데 너무 인사권자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의 어떤 미래를 전부 다 대통령에게 맡긴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되거든요. 나름 본인의 어떤 재량으로 본인의 어떤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너무 그냥 대통령의 어떤 눈치만 보는 것 같아 보이니까 뭔가 좀 마마보이 같달까요? 정치적 마마보이 같은 느낌이 좀 들어서, 물론 이제 정말 출마할 생각이 없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런 것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찌 됐든 하정우 수석이 출마를 하게 되면 한동훈 대표에게 어려운 선거가 되는 거 뻔해요. 왜냐하면 워낙 당파성이 적고 하정우 수석이 전문성이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요즘 많은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AI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런 의제를 가지고 선거에 나설 거기 때문에 정치적 대립각이 안 설 수가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으로 봤을 때는 되게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 뻔한데 멋진 승부가 되는 건 맞겠죠?

▷조동주: 아니 근데 하정우 수석이야 사실 네이버 출신이 되게 이렇게 프레시하고 사실 뭐 부산 사람에다가 뭐 명분은 다 좋고 했을 경우에도 딱 뭐 이제 나오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무서운 후보인 건 사실이잖아요?

▶류제화: 예 뭐

▶이기인: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해라 좋은 후보자나 좋은 후보

▶류제화: 하정우 후보가 일단, 후보가 아니지 수석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나오면 뭐 경합을 잘 펼쳐야죠. 후보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되니까 뭐 그런데 이제 부산에서 하정우가 나온다는 거냐 이병헌이 나온다는 거냐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다는 말씀을 좀 잠깐 드리면서

▷조동주: 이병헌? 아 드립이군요.

▶류제화: 드립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이기인 총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너무 대통령 눈치 보는 건 안 좋아요. 하정우 수석한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인사권자가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거는 적어도 총선, 국회의원으로 출마할지 여부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이 대통령 부하입니까?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대표고 헌법기관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입후보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순간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본인이 인사권자 어쨌든 지금 청와대 수석으로 있으니까요. 인사권자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의사가 먼저 서야, 자기 뜻이 먼저 서야 되는 겁니다. 그게 부산 북갑 주민들, 부산 시민들,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예의예요. 아직 그런 정치적 예의를 갖추지 못한 상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하정우 수석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저렇게 언론에 지속적으로 나와서 계속 뭔가 이름을 띄우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이 되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에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 뭐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한 것도 저는 체급 띄우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하정우 수석이 계속 저렇게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것도 공무원 입장에서 정무수석이라든가 인사권자인 대통령과의 교감 없이 저렇게 이렇게 활동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국 나온다. 그리고 그때까지 지금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병헌인지 하정우인지 헷갈린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신다는 제가 얘기를 왜 드렸냐면 저런 식으로 몸값 띄우기, 체급 띄우기를 하지 않는 이상 좀 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최대한 띄워주다가 그다음에 결정적인 시점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동주: 하정우 수석이 출마를 한다면 사실 예전에 한 번 한동훈 전 대표랑 같이 AI 관련 토론? 대담을 한 적이 있었어요. 유튜브 채널에서. 둘이 막 맞붙는 장면이 화제가 됐었는데 서로 이제 말발이 워낙 둘 다 좋은 분들이니까 되게 화제를 끌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 북갑 유권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지니까 좋으실 장면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민주당 후보가 결정이 안 된 상황이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어제 전입신고 하자마자 바로 이제 또 전재수 의원. 부산시장 전재수 의원을 되게 공격하면서 뭐 이제 까르띠에 시계 안 받았다고 말을 못한다 뭐 이러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뭐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을 타격하는 게 어쨌든 부산 북갑 선거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까 이제 공세 모드에 나선 것 같은데 어쨌든 우리 총장님이 보시기에는,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아서 이런 둘 간의 이런 대결, 설전 프레임 대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기인: 그러니까 전재수 의원이 사실 그 까르띠에 시계를 받은 건 전 맞는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톡톡 건드리면서 뭔가 유권자의 어떤 민심을 건드리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전재수 의원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데 그게 선거에서 많은 그러니까 민주당도 지지할 수 있는 내지는 연성 민주당 그리고 연성 보수층까지 그 표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략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동탄 모델을 자꾸 제가 언급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동탄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계기가 명징한 의제와 공약 그리고 좀 참신한 선거 캠페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는데 지금은 거기에 집중할 때이지 자꾸 뭔가 네거티브적으로 선거를 견인하면 한동훈 대표에게 어쨌든 순교자 이미지가 있어 가지고 표를 줄 의향이 있는 민주당 유권자들에게도 마음이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은 별로 좋지 않다. 하정우 수석과 그때 AI 대담했었던 것처럼 뭔가 먼저 하정우 수석 내지는 이 의제를 던져서 부산 북갑에 대해서 미래를 한번 이야기해 보자라고 하는 어쩌면 하나 마나 한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권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그런 전략으로 나서는 게 좀 불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제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사실 뭐 이제 소위 속된 말로 하면 이제 잘 패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을 공격할 때 윤석열 정부 때 민주당을 공격할 때도 되게 사실 이 선두 주자에 나서서 선봉장처럼 되게 잘 때린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고 그걸로 인해서 사실 이제 좀 이제 지지율도 많이 올라간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도 사실 전재수 시장 후보를 타깃으로 해가지고 공격하는 이런 스탠스로 가는 모드인 것 같아요.

▶류제화: 아 이게 오해가 있어요. 잘 살펴보면 한동훈 대표가 먼저 패기 시작한 게 아니에요. 이게 한쪽이 너무 잘 패니까 저쪽이 패는 건 안 보여서 그렇지. 사실 전재수 후보가 먼저 공격을 했어요. 무슨 자기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 사람이

▷조동주: 염려된다.

▶류제화: 자기 지역구 얘기를 하면서 북갑에는 싸울 줄밖에 모르는 싸움꾼이 왔다. 일꾼이 와야 되는데 이러면서 이제 공격을 하고 그다음에 또 어느 인터뷰에 가서는 윤석열을 배신한 한동훈이다. 아니 그런 얘기를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 사람이 왜 북갑 선거에 개입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렇게 먼저 선제공격, 선방을 날렸다가 그다음에 한동훈 대표가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반발 겸 반격 겸, 까르띠에 시계 문제가 워낙 국민적 관심사잖아요. 부산시장 선거 이슈에도 굉장히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그 얘기를 했더니 이게 방어가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까르띠에 시계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을 정말 많은 분들이 뭐 어떤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진행자가 하기도 하는데 뭐라고 얘기하는 줄 아세요? 그냥 안 받았다고 하면 되잖아요. 수사 결과는 이미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갑자기 제3자 유체이탈 화법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어 이거 봐라’ 안 물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저 같아도 그걸 보면은 ‘있네 있어’ 이 생각이 듭니다. ‘받았네 받았어’ 왜냐하면 허위사실 공표 문제가 공소시효 지난 이슈로 치부하려고 했는데 허위사실 공표 문제가 생기면 다시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로 부활하거든요. 한동훈 대표가 그 지점을 예리하게 공격한 거고 전재수 후보는 이거를 기다 아니다 얘기를 못하고 수사 결과를 보시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자기 얘기인데 왜 자기가 못합니까? 이게 너무 재미있는 얘기이긴 해요. 그리고 부산시장 선거 전체 판과 이제 부산 북갑 선거는 연동이 될 수밖에 없게 됐어요. 이제 그런 상황을 전재수 후보도 야기했고 그런 상황을 또 피하기도 어려워요. 워낙 부산 북갑이 핫해졌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계속 두 분이 맞붙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기인: 윤석열을 배신한 한동훈이라는 말을 계속 전재수 의원이 꺼내는 건 보수 표심을 계속 건드리는 거거든요. 전통적 보수 표심을 한동훈 대표에게 가지 못하게끔 지금 잡아두는 거라고 저는 보는데 한동훈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한번 입장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게 아니라 어쨌든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한동훈이라고 하는 인적 자원은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해서 나온 인물이라는 것은 아마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얼마 전에 그 인터뷰를 봤을 때 뭐 업어 키웠다라는 표현을 되게 개똥 같은 소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일 수 있는데 국민들도 저 사람이 인간적 도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한동훈 대표라면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덕분도 있습니다. 그 사사로운 어떤 고마움은 별도의 방식으로 갚겠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절연하겠습니다. 그 공과 사를 구분하겠습니다라고 하는 인간적 도의를 지키면서도 정확하게 정치적 스탠스를 명확히 하는 그런 전략이 좋지 그냥 마냥 본인의 어떤 과거를 부정하는 듯한 메시지를 해버리면 계속 전재수 의원이 그런 방식으로 네거티브를 할 거란 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한 번쯤 입장 정리를 하고 좀 가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류제화: 그런 부분은 입장 정리가 과거에 여러 번 있었는데 이기인 총장님 못 보신 것 같고 근데 그거는 이제 찾아보시면

▶이기인: 뭔데 뭔데 이야기를 해 봐 설명을 해봐 그럼

▶류제화: 뭐 가슴이 아프고 뭐 이렇다 하면서 하지만 국민이 먼저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거예요. 아까 이기인 총장님께서 전재수 후보가 그런 얘기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한 한동훈이다 이 얘기를 계속 꺼내는 게 보수 유권자의 표심을 한동훈한테 가지 못하도록 잡아두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거는 제가 느끼고 있는 우리 보수 유권자들의 민심과는 조금 다릅니다. 사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아직 그 윤석열 탄핵 계엄의 강을 건너지 못했을 뿐 제가 현장에서 만나는 보수 유권자들은 상당 부분 이미 그 강을 건너셨어요. 강을 건넜는데 우리 정치인들이 못 따라가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저는 그 보수 유권자의 그 민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전재수 후보가 괜한 윤석열 배신자 팔이 이런 걸 해 가면서 자극하려고 하지만 그거는 전혀 먹히지 않는 자극일 뿐이에요.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도 있죠. 당신은 그러면 계엄을 막은 게 잘못됐다는 거냐 이렇게 우리가 되물을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지역구에 3선 하셨잖아요. 부산시장 선거 후보로 선출됐고 하지만 이분이 중앙 정치를 하신 분이 아니고 확실히 지역구 밭을 잘 가는 스타일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아 이런 어떤 대언론전 이런 거에 굉장히 메시지전 이런 게 굉장히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사실 북갑에서 뭐 조국 대 한동훈이 붙느냐 하면서 막 설왕설래 했었는데 이제 다음 주제에서 다루겠지만 조국 대표는 평택으로 갔고 그런데 오늘 조국 대표가 이런 말을 했네요. “하정우가 부산 북갑 나오면 한동훈이든 누구든 다 이긴다”라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기인: 조국 대표가요? 그런 말을 했다고요? 너나 잘하세요.

▶류제화: 우리가 여기서는 또 대동단결을 해야 돼.

▶이기인 : 본인은 평택에서 지금 민주당 무공천을 지금 요구하는 사람이 무슨 다른 지역구에 훈수를 두고 있어요. 당신이나 잘하세요 진짜 당신 코가 석자입니다.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류제화: 이분은 정말 근데 부산 출신이 분명한데 부산 출신이 아닌 것 같아요. 아니 이렇게 본인이 그렇게 자기가 누구든 와서 민주당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면 본인이 와서 한번 해보든가 결국은 평택을로 갔으면서 도망쳐 갔으면서 이제 끝내 이 부산 북갑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뭔가 한마디씩 거들어요. 이런 찝찝하고 찔찔한 이 구질구질한 스타일 내 부산 스타일 아니다

▷조동주: 이렇게 또 조국으로 대동단결하는 두 분에 맞게 또 다음 신으로 넘어가 볼게요. 두 번째 신 볼게요. 네 저희가 다뤘던 이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제 평택을 이제 또 부산 북갑 못지않게 뜨거운 선거구죠. 조국 대표가 또 어제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고 여기에 이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뛰고 있고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여기서 3선을 한 의원도 뛰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또 진보당의 김재연 대표도 있고 여기에 그래서 민주당의 김용,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하네 마네 막 이러면서 되게 이렇게 이것도 굉장히 핫한 모습입니다. 이제 조국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고 이제 부산에서 북갑에선 한동훈이라면 평택에서는 조국인데 그래서 조국이 살아날 것이냐 이제 이게 관건인데 여기도 결국 민주당이 공천을 할 거냐 말 거냐 뭐 이거에 따라서 좀 운명이 달린 거 아닙니까?

▶이기인: 그렇죠. 그런데 지금 보면은 뭐 전 지역에 공천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으니까 하는 모양새이기는 한데 네 저는 물밑에서 정청래 대표와 조국 대표의 어떤 밀약이 있었던 건 아닌가 왜냐하면 합당을 그때 처음 제안했었던 것도 정청래 대표인데 합당이 파토 나고 피해를 본 건 조국 대표였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부채 의식이 분명히 있을 거 같거든요.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든 갚아야 된다라고 저는 봤는데 그것을 뭔가 평택을 무공천으로 갚으려고 해주는 것은 아니냐 라는 생각을 좀 해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안 그랬으면 저렇게 어쨌든 지금은 험지가 아니게 됐지만 굳이 평택을의 조국 대표가 갈 이유는 없거든요. 차라리 군산을 가든가 지난 총선에서 호남에서, 어쨌든 정당 지지율을 많이 받았었던 군산 내지는 호남으로 둥지를 틀지 평택에 갑자기 생뚱맞게 갈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민주당과 약간의 사인을 주고받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근데 일각에서는 사실 이제 뭐 이런 얘기도 있어요. 예를 들면 호사가들의 얘기지만 8월에 이제 전당대회를 하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새 당대표 뽑는 그런 상황에서 이제 조국 대표가 만약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복귀해서 만약에 합당 논의까지 진행이 돼 가지고 민주당에 들어오게 된다면 이제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우군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이러니까 뭐 이제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을 뒷받침하는 이런 주장들도 있긴 하던데 사실 이제 그래서 조국 대표가 사느냐 죽느냐 이것도 민주당 손에 사실상 달린 상황에서 지금 민주당이 그래서 김용 전 부원장이 친명인 김용 전 부원장이 평택을 공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김용을 내게 되면 사실 조국 당선이 좀 어려워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나오는데 뭐 김용을 공천할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이

▶류제화: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민주당 내에도 친명 친청 갈등이 보통이 아니고 이게 정청래 대표가 예를 들어서 조국 대표와 말씀하신 대로 어떤 밀약이 있어 가지고 여기 무공천해 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도 김용 전 부원장이 자기가 평택을을 나가겠다고 고소할 경우에 이게 또 친명 친청이 계파 갈등으로 이게 또 휩싸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저는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부채 의식 같은 거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그때 합당이 결렬된 건 그때 그 일이고요. 오히려 조국 대표가 이번에 배지를 달고 국회에 들어오게 된다면 자칫 잘못하면 그리고 합당이 그 이후에 이루어지게 된다면 그게 민주당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를 가지게 되고 그리고 정청래 대표의 지지층과 조국 대표의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오히려 강력한 전당대회 경쟁자를 영입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그전에 자기가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 관리 가능하다고 생각할 때는 합당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게 모양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계산이 달라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조국 대표는 ‘삼산’이라고 했잖아요. 군산 안산 그리고 부산 여기를 검토했다가 여기저기, 이제 어디서는 쫓겨나고 어디서는 피하고 도망가고 또 어디서는 또 다른 사람이 한다고 더 유력한 사람이 온다고 하니까 이제 도망가다가 결국은 이제 이 평택을로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 여기조차도 민주당이 쉽사리 무공천 해 주기는 쉽지 않을 거다 그렇게 저는 예상합니다.

▶이기인: 김용 전 부원장은 어쨌든 대법원 확정 판결을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

▷조동주: 그렇죠. 2심에 유죄가 나온 상태죠.

▶이기인: 그리고 유동규 씨한테 돈을 받았다라는 것은 이미 법원의 어떤 재판 과정에서 현출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뭐 경기도 2명의 직원한테 김ㅎㅈ과 상의하라는 텔레그램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런 사람을 수도권에 공천을 해버리게 되면 전국 선거에서 악영향이 있다라는 것을 당에서 모르지 않을 거기 때문에 김용 전 부원장만 지금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지 당에서 지금 어떻게 고사할지에 대해서 좀 고민하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무공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어쨌든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이잖아요. 그리고 아마 조국 대표도 제3당이 제일 좋은 게 양당 심판론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스탠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귀책 사유가 있는데 왜 후보를 내느냐 그래서 심판해야 된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내란과 계엄의 늪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심판해야 된다라고 하는 정말 자유로운 지위적 스탠스에서 선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그래요 귀책 사유가 있으니까 우리는 무공천을 해야 됩니다라고 주장할 수,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근데 그렇게 되면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제 진보가 3개 민주당 조국혁신당 그다음에 진보당 이렇게 세 파로 나눠져 있고 보수 같은 경우는 이제 유의동 전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유의동 황교안 이렇게 이 각각의 범진보 범보수 단일화가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

▶류제화: 단일화는 저는 가능할 수 있다고 봐요. 무공천을 하지 않고 공천을 하더라도 그 이후부터는 저는 단일화 국면이 굉장히 열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이게 다자 구도로 갈 경우에 계산이 복잡해지는데 황교안 후보는 사실 뭐 끝까지 독자적으로 완주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파급력이 저는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유의동 전 의원이 후보가 된다면 그래도 보수에서는 어느 정도 좀 판이 정리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단일화를 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큰 의미가, 큰 어떤 지장이 없을 것 같고 오히려 민주당 그러니까 진보 진영 쪽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특히 진보당이 이 평택을 선거와 울산시장 선거를 연계시켰어요. 왜냐하면 울산시장 선거는 진보당 세가 세거든요. 공단이 많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를 연동시켜 버리니까 울산시장은 또 김상욱 민주당 후보로서는 만만치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걸 단일화가 시급한데 이걸 연동시켜 버리니까 민주당으로서는 계산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는 이제 조국 대표한테 진보당 후보가 굉장히, 김재연 후보가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여기는 좀 계산 예측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될 거 같아요.

▶이기인: 유의동 의원이 과거에 바른정당 출신이기도 하고 늘 이렇게 개혁 보수 합리적 보수를 표방해 왔던 사람인데 황교안 대표처럼 부정 선거를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과 연대 단일화를 하는 건 본인이 아마 납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저는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그 어쨌든 최근 여론조사에서 황교안 대표도 약 10% 정도의 지지율이 나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평택에서 적지 않은 지지율

▶류제화: 10%요?

▶이기인: 10% 맞아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지 않은 표와 지지를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게 되면 그 두 후보를 지지하는 핵심 지지층들이 떠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분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걸 유의동 후보가 저는 모르지 않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보수는 아마 이대로 그냥 갈 것 같고 진보는 항상 뭔가 어쨌든 지금 개헌도 던지고 있고 이 이후에 지방선거 이후에 어떤 개헌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어쨌든 정책적 연대와 공조가 되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뭔가 큰 틀에서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이제 조국 대표가 여기 출마하면서 이제 평택을을 험지라고 했는데 역대 선거 결과를 한번 보시면서 이제 한번 얘기를 나눠볼게요. 이제 평택을 이제 15, 16, 17, 18 다 이제 민주당 계열이, 아 16, 17, 18이 다 민주당 계열이 당선이 됐고 그다음에 19대에는 이제 이재영 의원이 당선이 됐다가 여기가 당선 무효가 되면서 재선거를 해서 유의동 의원이 당선이 됐고 그다음부터 쭉 3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22대 가장 최근에 2024년에 이병진 의원이 당선이 됐는데 그것도 당선 무효가 됐죠. 이런 판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험지?

▶류제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 유의동 의원이 했다가 22대 총선에서 평택병으로 갔어요. 평택을이 일부 떨어져 나가서 병으로 갔는데 그쪽이, 더 보수세가 센 부분이 병으로 갔습니다. 그러니까 평택을은 어떻게 보면 그 이전에 비해서는 보수세가 상당히 약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 여기를 가지고 게다가 심지어, 그렇기 때문에 10%p 차로 민주당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이긴 거거든요. 여기를 가지고 험지 중에 험지라고 얘기하면서 간 건 너무 구질구질해요. 너무 짜쳐요.

▶이기인: 저기가 도농 복합 지역이기는 하고 가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 평택에서 팽성읍인데 유의동 의원이 팽성읍 출신이라서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고 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 도시라고 하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있잖아요. 그 신도시가 개발이 되면서 한 3만 5천 명 정도의 젊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는 바람에 과거의 평택과 지금의 평택은 확실히 다르거든요. 이제는 뭔가 보수 성향이라기보다는 경합 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지금 뭔가 조국 대표가 과거의 평택을 염두 해 가지고 험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좀 실정에 맞지 않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이제 거기가 무슨 험지냐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게 뭐 그런 이유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조국과 함께 이제 또 귀추가 주목되는 분이 이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죠. 이제 이분은 사실 뭐 계양을에 이제 원래 출마를 하려고 했는데 거기 이제 김남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남준 대변인이 이제 들어오면서 이제 어디로 가냐 막 이러다가, 한때는 이제 광주 민형배 의원이 이제 통합시장으로 선출이 되면 그 지역구로 갈 거다 이런 설이 나오니까 본인은 또 반대편 후보인 김영록 지사 후원회장을 맡으면서도 나는 광주는 안 간다 이런 메시지를 분명히 했고 저희 인터뷰에서도 광주는 안 간다는 걸 분명히 명확히 했는데 어제 또 민형배 의원이 되긴 됐어요. 그래서 광산을이 비어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 어디로 가는 게 맞아 보일까요?

▶류제화: 저는 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를 왜 이렇게 찬밥 취급하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사실은 정치 명분상으로는 계양을에 공천한 게 맞죠. 원래 지역구가 거기였고 이재명 대표한테 어떻게 보면 물려준, 그 이후에 이재명 대표가 거기를 받아서 대통령까지 됐잖아요. 그렇다면 정치 도의상 이분이 어쨌든 무죄를 받아서 복귀를 했으면 그러면 당연히 계양을로 돌아가는 게 맞는데 이걸 연수갑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거기까지는 그렇다 쳤어요. 인천시장도 하셨던 분이니까. 근데 이번에는 연수갑도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박남춘 전 시장을 유력하다, 이런 또 박찬대 의원의 의중도 거기에 있고 이렇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분이 경기도 지역으로 가야 되나 그래서 하남갑도 요새는 물망에 오르더라고요. 그런 얘기가 나오고 그리고 이제 광주 얘기도 나오고 그러니까 너무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송영길 전 대표를 정치 도의에 맞지 않게 너무 여기저기 무슨 탱탱볼 튀기듯이 이렇게 튀기고 있어서 아 저는 왜 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를 이렇게 찬밥 신세 취급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기인: 저는 평택을로 가시라.

▷조동주: 평택을로?

▶이기인: 여기에 김재연 대표 있죠. 그리고 황교안 대표 있죠. 조국 대표 있죠. 여기에 송영길 대표까지 가면 당 대표 별들의 전쟁인 것처럼 선거가 재미있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택을도 사실 아까도 얘기했지만 경합지로 분류되기도 하고 조국 대표만큼 송영길 대표도 전국적 인지도가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러니까 자꾸 본인이 계양을 공천을 받고 싶지만 본인의 입으로 말을 하지 못하니까 지금 계속 미국도 나가시고 하시는 것 같은데 차라리 뭔가 이 어려운 지역으로 스스로 자처를 해 가지고 당을 위해서 헌신을 하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동주: 아까 우리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여론조사 황교안 대표가 10% 나왔다는 여론조사는 이제 평택시민신문이 STI에 의뢰해서 3월 30일, 31일 양일간 조사를 해서 당시에 황교안 전 대표가 11.7%가 나왔고 유의동 의원이 10.7%가 나왔었네요.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12.5%가 나왔고 오세호 민주당 전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13.1% 뭐 이제 이러네요. 아무튼 뭐 이게 또 이제 뭐 송영길 전 대표의 행보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실 것 같은데 이제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시고요. 그다음에 다음 세 번째 신 공개해 주세요. 네 어둠 속에 두 남자가 있네요. 이제 오른쪽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고 왼쪽이 김민수 최고위원입니다. 이제 지금 지방선거가 5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지금 이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홍길동처럼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하고 있는데 우리 장동혁 대표는 또 이제 지금 미국으로 가서 미국행 일정을 하고 있습니다.

▶류제화: 화보를 찍고 계시네요.

▷조동주: 그래서 이제 사실 지금 시기에 미국을 왜?라는 의문점들을 표출해 주시는 국민의힘 당내 인사들도 많이 있는데 또 그 와중에 또 지도부 중에서 김민수 최고만 이렇게 데려갔단 말이에요. 이제 이거는 뭐 왜 그런 거라고 보시나요?

▶이기인: 그러니까요. 그 외교통으로 분류되는 김대식 의원도 아니고 또 미국통으로 불리는 조정훈 의원도 아니고 먼저 김민수 최고를 데려갔다는 것 자체가 좀 별로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아마 장동혁 대표가 김민수 최고한테 의지를 되게 많이 하나. 이게 멘탈적으로 뭔가 의존을 많이 하니까 미국 가는 그 어떤 순간에서도 김민수 최고랑 선거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그러려고 데리고 간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바람직하지 않죠. 그러니까 지금 선거 후보, 선거를 뛰고 있는 후보들을 지원하는 것도 사실 후보들이 고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을 가는 거는 선거에 대해서 되게 등한시한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가만히나 있으면 모를까 이렇게 미국까지 가 가지고 이런 메시지를 낸다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후보들한테는 악재로 저는 여겨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뭐 그 그루터스 의장이라든지 아이사 의원이라든지 만나가지고 부정 선거를 이야기했다는 것처럼 뭔가 지금 메시지가 나오고 있어요. 그게 과연 맞느냐 그분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 두 분의 의원은 관세도 그렇고 비자 문제도 그렇고 미국 우선주의에 가장 선봉에 섰던, 주장을 했었던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설득해 가지고 한국만큼은 비자를 좀 더 완화한다든가 관세에 대해서 문제를 공감대를 인식시켜 주고 왔다라고 한다면 전 모를까 그게 아니고 부정선거에 대해서 논의 한다라는 그 결과만 가지고 왔다면 본인이 가져온 업적은 사실 역풍밖에 없겠죠.

▷조동주: 우리 또 이제 이렇게 대화하는 사이에 또 포르테 피아노 님께서 류 변호사님 차분하게 패널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하면서 또 2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응원을 해 주셨네요. 네 저희가 또 이제 아까 우리 이 총장 말씀하신 이제 두 공화당 의원 첫 번째 이 사진 먼저 보실게요. 아이사 하원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저렇게 두 분이 만나는 모습인데 오른쪽이 이제 장동혁 대표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뭐 대럴 아이사 하원 의원은 미 공화당의 의원인데 13일 날 만났다고 하고 한국에 관심이 많은데 쿠팡 관련된 사태에서 이제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뭐 이런 주장을 했던 의원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사진은 이제 공화당의 전국위원회 조 그루터스 의장과 함께 이렇게 찍은 사진인데요. 되게 이렇게 밝게 웃으면서 얘기하는 내용이죠. 플로리다 주 상원 의원인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고 이제 공화당 지지층 일각에서 주장해 온 부정 선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우편 투표 미국은 우편 투표를 하는데 이제 인정 범위를 제한하자 이런 법안을 지지해 온 인물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러면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이 사진을 올리면서 그루터스 의장의 메시지 라면서 “vote more cheat less”라는 문장을 같이 올렸는데 뭐 이제 이게 투표는 더 많이 부정행위는 더 적게, 이게 사실상 부정 선거를 의미하는 그런 메시지라고도 또 해석이 돼 가지고 또 이제 좀 논란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류제화: 김민수 최고위원을 동행시킨 이유가 바로 저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일단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지역을 돌지 않고 미국 간 것은 한편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역에 돌면 표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은데 당비를 써가면서 미국을 가신 거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표 차원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서 그냥 가만히 또 계셨으면 좋겠는데 이제 윤어게인 세력에 호소하기 위한 어떤 발판으로 어떤 미국의 주요 공화당 인사들을 만나고 또 그 과정에서 아무래도 윤어게인 세력과 연결성이 더 강한 김민수 최고위원을 함께 가서 그 효과를 더 높이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거기까지는 있잖아요. 우리 선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윤어게인 세력한테 이렇게 호소하는 건 그건 국내 정치의 지극히 일부 세력한테 호소하는 거거든요. 거기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거기까지는 제가 양보할 수 있어요. 근데 절대 하지 말아야 되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이번에 저희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경솔하게 SNS에 올려서 이스라엘에 관한 SNS를 올려가지고 중동 분쟁에 저희가 개입하는 그런 위험한 상태가 됐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사실 비판하고 계시고 걱정스러워하고 계신데 이 외교나 안보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파를 나눌 게 아니고 국익 중심으로만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니까 더 조심스러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야당에서 국내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는 건데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내 인사들이 미국에 가서 혹시 거꾸로 이번에는 이스라엘 편을 강하게 드는 혹은 미국 편을 강하게 드는 그런 식의 뭔가 국내 정치죠. 그것도 국내 정치에 호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쪽을 자극하는 어떤 그런 일을 행하지 않을까 그럴 경우에는 이번에는 또 야당이 중동 분쟁에 개입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국익에 심대한 어떤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고 역풍도 더 심하게 불러올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런 일까지는 절대 나가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조동주: 이스라엘은 건드리면 안 된다?

▶류제화: 그러니까 그거는 누가 옳다 그르다 이 문제로 접근할 게 아니라 굉장히 냉철하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될 문제거든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SNS 게시물을 우리가 욕하는 거고요. 비판하는 거고 그런데 만약에 분별 없이 물론 야당 대표가 할 수 있는 거는 제한적입니다. 외교 관련해서 하지만 야당 대표가 국내 정치에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정치를 끌어들인다 그거는 그러면 저쪽 진보 진영에서는 매국한다고 바로 공격 들어올 텐데요. 엄청난 역풍을 맞을 수 있으니 제발 삼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기인: 2016년에 사드 배치 때문에 온 나라가 정말 난리일 때 그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6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중단을 꾸려가지고 중국에 찾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제 왜 정부의 외교는 따로 하고 야당의 외교는 따로 하느냐라고 정말 갖은 비판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했었었고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서신까지 보내면서 이건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었거든요. 이게 이제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과 정부의 외교가 따로 있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데 지금 이거는 똑같은 행위를 지금 우리가 보수 정당에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때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 하지 말라고 했었던 행위들을 지금 똑같이 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물론 내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 내용이 설사 맞다면 저는 이거 정말 말 그대로 국익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라고 저는 간주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건 좀 삼가하고 자제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동주: 사실 장 대표가 미국 가서 이제 좀 어떤 방미의 성과를 내오려면 좀 중량감 있는 센 사람을 만나서 오는 게 사실 이제 중요할 것 같은데 이제 뭐 장 대표가 이제 미국 뭐 백악관과 국무부를 간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제 국무부 장관을 만나는 건지 아니면 백악관의 유력 인사를 만나는 건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되게 이렇게 알려진 게 없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보통 이렇게 방미단 이렇게 하는 국회의원들이 방미를 하고 이런 일정들을 짜는 걸 보니까 되게 어떤 경우에는 되게 뭐 이렇게 급하게 짜가지고 뭐 이렇게 세팅이 안 된 상태에서 가서 현지에서 만들기도 하고 조달하고 막 그런 경우들도 많아요. 그래서 사실 진짜 안 정해졌을 수도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 그런데 이제 좀 빅샷을 만나지 않고 그냥 좀 이제 돌아오게 되면 사실상 좀 가서 뭐 했냐 이제 이런 얘기를 안 들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류제화: 빅샷을 만나도 빅샷을 만나서 화보 찍고 오면 뭐 합니까? 뭔가 도움이 되는 어떤 성과가 있어야 되는 건데 기본적으로 야당 대표가 빅샷을 만나서 가져올 수 있는 성과가 제한적이에요.

▷조동주: 그렇죠 아무래도

▶류제화: 그래서 애초에 출국할 때부터 해를 끼치지만 끼치지 않으면 다행일 그럴 여행이었다. 방문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기인: 아니 그리고 어저께 국정조사특위에서 충격적이면서도 충격적이지 않은 발언이 나온 게 쌍방울 부회장이 나 사실 리호남 씨 만났고 방북 대가로 70만 달러를 준 게 맞다. 본인이 직접 방으로 안내를 했고 김성태 회장이 그 돈을 건넸다라고 정말 구체적인 진술이 나왔거든요. 그러면 당대표로서 국내에 주둔하면서 국내 정치에 대해서 백업하고 지원해줘야 되는 의무가 더 중요한 거지 지금까지 미루고 미뤄왔던 약속을 이 선거 목전에 하필 지금 이행해야 될 이유가 뭐가 있겠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우선순위를 잘 선별해야 되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그게 좀 안 되는 것 같다라는

▷조동주: 야당 입장에서 사실 때리기 정말 좋은 카드잖아요. 이거를 활용해서

▶이기인: 이건 정말 조작 기소라는 주장을 하려고 만든 국조특위인데 오히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송금에 대해서 그 혐의를 짙게 만드는 그런 지금 주장들만 지금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야당이 뭘 해야 되는 겁니까? 거기에 집중해야 되는 건데 미국 가서 지금 사진 찍고 뭐 무슨 “vote more cheat less” 그런 게시물을 왜 올려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동주: 그래서 이제 뭐 배현진 의원도 ‘장동혁, 김민수 두 양반이 표도 없는 미국행을 자체 기획해서 당비로 갔는데 무슨 성과 거둬오는지 보겠습니다’ 뭐 이렇게 얘기한 것도 뭐 이제 뭐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지금 이제 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대구시장 후보 같은 경우도 아직 정리가 안 됐잖아요. 이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보궐선거 출마를 얘기했는데 이진숙 위원장은 사실 뭐 이제 재보궐 출마 의사 없다 나는 대구시장으로 나가겠다 이러면서 계속 호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것도 사실 뭐 정리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제 이것도 아직 정리가 안 됐단 말이에요. 장 대표가 이런 문제는 좀 어떻게 다뤄야 될까요?

▶류제화: 일단 장동혁 대표가 보궐선거 공천에 이렇게 제안하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됩니까? 이제까지 공관위랑 자기는 별개라는 입장 아니었나요? 일단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게 좀 드러난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진숙 전 위원장이 통제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진숙 위원장 입장에서는 명분이 있죠. 이미 대구시장 후보에 나오려고 돈을 상당히 썼고 선거 비용을 상당히 썼고 이런 상황에서 재보궐로 틀기가 만만치 않고 여론 조사상 지지율도 사실 선두권에 항상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내가 굳이 재보궐 선거로 틀어야 될 이유가 무엇이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다시 8인 경선으로 복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선출이 되면 그 이후에 주호영 부의장 문제도 있고 이진숙 후보도 있지 않습니까? 그 세 사람 간에 뭔가 새로운 어떤 단일화 국면이 펼쳐지지 않을까 저는 사실 이런 식의 국면이 펼쳐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한덕수 사태가 떠오르거든요. 이거는 공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미 일 처리 자체를 워낙 엉망으로 해놨기 때문에 결국 선거에서는 지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는데 결국은 그런 단일화 판이 또 한 번 열리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게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 당의 지도력과 정치력에서는 그런 식의 어떤 통합과 어떤 외연 확장을 위한 정치력이 발휘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 그러면 김부겸 전 총리 도와주는 꼴밖에 안 되겠죠.

▷조동주: 우리 총장님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나요?

▶이기인: 그러니까 2차 비전 토론까지 아마 진행한 걸로 알고 있어요. 6명 후보들끼리.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다시 8인 경선으로 원복을 시키면 그럼 6명의 후보들이 가처분을 걸지 않을까요? 그러겠죠. 분명히 가처분 걸겠죠. 그러면 또 아마 경랑 속으로 빠질 것이기 때문에 어찌 됐든 이진숙 위원장은 실패한 것은 실패한 것으로 끝내되 본인이 뭔가 당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좀 찬찬히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아마 짐작건대 국회에 들어가는 걸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과방위에서 본인이 당했던 그 수모를 한번 떠올려보면 그때 당시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대로 뭔가 싸우지 못했다라는 그 무기력함. 무능력함을 이진숙 위원장은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기서 대구든 어디든 배지를 달아도 사실 의미가 없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아직 본인이 대구시장으로서의 뭔가 행정가로서의 입증, 뭔가 그 능력을 입증한 것은 아니잖아요. 일단 메타인지를 확실하게 하되 당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를 좀 찬찬하게 고민을 해 보시라는 말씀드립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또 이제 저희가 오늘 또 시간이 이렇게 다 돼가지고 저희 아까 예고해 드린 이제 민심 QnA 이제 내용들을 한번 드릴게요. 여의도 씬스틸러 시청자분들께 저희가 이제 직접 답변을 드리는 시간인데 이제 저희가 먼저 류 변호사님께 먼저 드리겠습니다. 성남 총각님께서 이제 또 1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했던 질문인데 2024년 2월 3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된다고 하셨는데 왜 이건 책임 안지시고 부산으로 가셨나요? 혹시 부산도 서울로 만드시려 하시는 건가요? 기인단이신 것 같은데.

▶류제화: 그 총각님이 아까도 해주신 총각님. 제가 감사하다고 했더니 또 질문하고. 또 감사하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글쎄요. 제가 한동훈 대표 본인은 아닙니다만 제가 나름 입장을 말씀을 드리면 당시 선거는 비대위원장이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지만 당시 여당으로서는 정부와 함께 하는 선거였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저도 총선 백서에 있었거든요. 그걸 누구 한 사람의 책임으로 이렇게 하려고 하는 것이 거기 내부에는 다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어느 한 사람의 책임으로 이렇게 독박 씌우는 거에서는 좀 반대다. 하지만 여전히 비대위원장 총선을 이끌었던 입장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 비대위원장 사퇴했죠.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지금은 그 이후에 이제 당이. 그 이후에 이제 계엄도 거치고 탄핵도 거치고 가면서 당이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이 부산에 가서 우리 보수의 텃밭 안방이라고 여겨지는 영남 지역에서 동남풍을 불러일으켜서 보수 재건을 하려고 부산 내려가는 거니까 총각님께서도 그 무슨 성남 총각님께서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주: 스윗한 말씀이시네요. 우리 또 이제 이기인 총장님께도 오빠다 님께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장동혁 정신세계 좀 분석해 주세요.

▶이기인: 제가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어쨌든 한동훈 대표와 함께 정치를 하면서 그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 대표가 되면서 어떤 본인의 어떤 그 지지층 본인을 지금까지 있게 한 그 강성 지지층만 지금 바라보고 정치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했다가는 본인은 어떤 본인의 입신에서는 유리할 수 있겠지만 당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극렬 지지층이라는 우물 안에서 벗어나서 정말 일반 국민들 보편적인 유권자들 속에 그 민심 속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요. 정신세계를 분석하는 것은 그 정신과 의사들한테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저희 여의도 씬스틸러 오늘의 심사평 마지막으로 한번 들어볼 텐데요. 오늘은 평택을로 출마하는 조국 대표에게 한 말씀해 주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우리 이기인 총장님부터 이제 원샷으로 잡히니까 조국 대표님께 한 말씀해 주신다면?

▶이기인: 동탄 모델의 핵심은 3자 구도 극복이지 상대 당 불출마가 아닙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십시오.

▷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또 류 변호사님도 말씀해 주신다면?

▶류제화: 평택을이 험지 중에 험지라고요? 구질구질합니다. 제가 부산 사투리 좀 써서 조국 아니다

▶이기인: 그게 지금 사투리라고요? 어디가 사투리야

▶류제화: 요새 부산을 좀 많이 이렇게 가까워 지려고

▷조동주: 아 또 이렇게 우리 충청도 출신 류제화 변호사님 또 부산 사투리까지 써주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휘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여의도 씬스틸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이기인: 고맙습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gXmtR0e8A
#조국혁신당#조국 대표#평택을 출마#친명 친청 갈등#민주당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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