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누나, 의전 갑질 의혹 강력 부인…‘골때녀’ “상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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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2월 13일 00시 57분


황희정(왼쪽)과 황희찬. 인스타그램, 뉴스1 DB
황희정(왼쪽)과 황희찬. 인스타그램, 뉴스1 DB
축구선수 황희찬과 그의 누나 황희정이 의전 서비스 업체와의 계약을 둘러싸고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황희정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의 손해배상 주장과 선수 측의 전면 부인 입장이 맞서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BS ‘골 때리는 여자들’(이하 ‘골때녀’) 관계자는 12일 황희정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가 황희찬과 황희정 남매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업체 측 주장에 따르면 바하나는 황희찬에게 페라리, 벤츠, 람보르기니 등 고가 차량 10대를 제공했으나 이용 과정에서 10차례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황희정 역시 약 1년간 이용한 차량 6대에서 10회 이상 사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서에 없는 의전을 요구했고 홍보 의무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계약 파기로 약 10억 원대 손해가 발생했다며 선수 측을 고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 코퍼레이션은 “갑질 및 무상 서비스 편취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사고 처리와 관련해 “계약에 따라 보험 처리 등은 업체 측이 진행하기로 돼 있었으며, 변상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업체가 황희찬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무단으로 활용해 투자 유치에 사용했으며, 계약 기간 중 폐업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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