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페스티벌 휩쓸고 빌보드 신기록…‘핫100’ 8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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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리믹스한 ‘드라큘라’ 빌보드 ‘핫100’ 자체 최고 기록

제니.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제니.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상승세가 끝이 없다. 그가 참여한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이 빌보드 ‘핫 100’ 8위로 올라서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7일(한국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와 협업곡 ‘드라큘라 (Dracula) (제니 리믹스)’는 최신(7월 11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드라큘라 (제니 리믹스)’는 10위에서 8위로 상승하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 26주 연속 1위, ‘핫 록&얼터너티브 송’에서 8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드라큘라’는 제니가 리믹스로 참여해 올해 2월 6일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바 있다. 제니는 리믹스 버전에서 가창은 물론 작곡, 작사로도 참여했다.

당초 리믹스 버전은 ‘핫100’에서 원곡 순위에 합산된다. 하지만 이번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의 경우, 제니의 공로가 인정되면서 지난 4월 차트부터 테임 임팔라와 제니의 이름이 함께 오르게 됐다.

이처럼 제니의 리믹스 버전이 숏폼 플랫폼 틱톡 등에서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입소문을 탔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올해 5월 ‘핫 100’에서 처음 10위에 안착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톱10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로써 제니는 ‘핫 100’에 2023년 ‘원 오브 더 걸스’(51위), 2024년 ‘만트라’(98위), 2025년 ‘러브 행오버’(96위), ‘엑스트라엘’(75위), ‘라이크 제니’(83위), ‘핸들바’(80위)에 이어 ‘드라큘라’까지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드라큘라’는 제니 커리어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한 곡이다.

제니는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달 미국 ‘더 거버너스 볼 2026’, 지난 3일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4일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까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유럽 양대 페스티벌에서 연속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제니는 이어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 소닉 2026’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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