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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김가영, 라디오 이어 ‘골때녀’도 자진 하차
뉴스1
입력
2025-02-22 11:59
2025년 2월 22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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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인스타그램 캡처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SBS 측 관계자는 22일 “김가영이 팀과 프로그램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면서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고, 제작진이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뉴스1에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해 9월 28일에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은 지난해 12월 10일에야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올해 1월 27일 한 매체가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인의 유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달 31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유가족의 말을 빌려 김가영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뒤에서 몰래 괴롭힌 인물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BC는 지난 1월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요안나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알렸고, 3일 출범을 공식화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런 가운데, 김가영은 출연 중이던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도 하차했다. 더불어 파주시 또한 6일 김가영의 홍보대사직을 해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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