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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연습생 시절 살 안 빼서 욕 먹어…이상한 애라고”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31 10:41
2025년 1월 3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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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에는 솔로 컴백을 앞둔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일탈한 적 있었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 먹는 거로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심지어 그때는 엄청 살이 쪄있었고, (회사에서) 항상 살 빼라고 욕을 먹는데도 ‘난 먹어야 해, 난 통통한 내가 좋아’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이 뭐라고 했는데 제가 ’통통한 내가 좋다‘고 대답해서 ’쟤 이상한 애다‘ 하면서 간 적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수는 ”연습생 때 우리가 좋아하는 양꼬치 집이 있었다“며 ”당시 같이 살고 있는 매니저 언니가 자는 사이 손가락으로 소리 안 나게 도어락을 막고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신나게 가게 앞까지 갔는데 매니저 언니한테 ’들어와라‘고 문자 메시지가 와서 너무 화가 났다“며 ”학교 다닐 때 일탈이 없었는데 연습생 때는 자유롭지 못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선 ”YG가 정확히 어떤 회사인지 모르고, ’이런 쪽 일을 한번 해볼까‘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당시 열린 오디션 중 가장 빨랐던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디션 합격 후 여름방학 동안 출퇴근을 하면서 연습했다“면서 ”개학 후 학교를 빠질 수 없었고 계속 연습을 하려면 자퇴를 해야 했다. 고민하던 시기에 그냥 자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친구들에게 자퇴를 알리지 않고 마지막 수업까지 듣고 학교를 떠났다고. 놀란 친구들이 지수에게 자퇴 이유를 물었지만 지수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지수는 ”나중에 데뷔 사진이 올라오고 친구들이 캡처해서 단체 대화방에 올렸다“며 ”친구들이 ’너냐‘고 물어서 ’나야‘라고 답했다. 그때 친구들이 자퇴한 이유를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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