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오늘 사망 6주기…여전히 그리운 우리의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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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18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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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샤이니 종현(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17.12.19/뉴스1
故샤이니 종현(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17.12.19/뉴스1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18일은 종현의 사망 6주기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곁을 떠났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에는 솔로로도 데뷔해, ‘데자-부’ ‘좋아’ 등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종현과 멤버들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가 지난달 개봉해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종현의 사후, 유족들은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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