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홀로키우는 싱글대디 애절한 사연…오박사 해법은?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18일 0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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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대디의 애절한 사연이 ‘금쪽같은 내새끼’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든다.

18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하는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를 잃은 4남매와 아빠가 사연을 전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아빠와 4남매 가족회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는 “요즘 고민은 없냐”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조용하던 셋째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 가족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그곳은 돌아가신 엄마가 있는 납골당. 아이들은 엄마를 보자마자 그리움을 토해내듯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아빠도 엄마 사진을 보며 “행복하냐, 이제 안 아프냐”며 말을 건넨다.

장모님이 가족들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결국 아빠는 눈물을 흘린다. 서로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모습에 스튜디오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다. 아빠는 엄마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할아버지까지 돌아가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연이은 이별로 깊은 상처를 받은 금쪽 가족들을 위해 과연 오은영 박사는 어떤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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