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12㎏ 대방어 손질→회 뜨기까지…‘어쩌다 사장2’ 횟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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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2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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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어쩌다 사장2’에 배우 박병은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출격해 방어회를 선보였다.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윤경호, 박효준, 설현에 이어 박병은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함께 했다.

지난주 등장한 새 알바생 설현의 활약으로 홀로 매입 출장에 나선 차태현이 돌아왔다. 납품 폭탄 속에서도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생들은 맡은 업무들을 척척 해나가며 순탄하게 마트 영업을 이어 나갔다.

그때, 박병은이 의문의 박스와 함께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박병은의 등장에도 직원들은 업무를 보느라 신경 쓸 틈이 없었고, 이에 박병은은 홀로 마트를 돌아보기도. 이어 주방에 들어선 박병은은 개인 칼과 함께 제주도 지인에게서 사 온 회심의 대방어를 박스에서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즌1에서 비주얼 최강의 요리로 손님들에게 극찬받으며 ‘바다 요리 장인’으로 불렸던 박병은은 이날 역시 능숙한 솜씨로 방어를 손질하고 회 뜨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설현은 할머니 김치로 만든 김치전, 박효준은 부추전을 새 메뉴로 출시했다. 이날 조인성은 주방 총괄 셰프에 등극해 주방 직원들을 관리했다.

중학생 손님들이 방어회와 전 등 새로운 메뉴를 가장 먼저 맛보게 됐고, 모든 신메뉴가 극찬을 끌어내며 셰프들을 안도하게 했다. 이어 박병은은 중학생 낚시꾼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 함께 낚시할 날을 기약하며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상가번영회, 예비부부, 중년부부, 방범대 등 다양한 손님들이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로 마트의 저녁을 풍성하게 했다.

다음 날 아침 영업이 시작되고, ‘정리 요정’·‘물류 팀장’ 윤경호가 박병은에게 인수인계했다. 그동안 조인성은 설현과 출장에 나서 동네 곳곳을 소개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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