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귀염뽀짝 방송 보던 여홍철, 눈물 흘린 이유는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7일 20시 13분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아버지 여홍철을 울린 체조 요정 여서정의 과거 영상은 무엇일까.

오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부녀 메달리스트가 된 여홍철 해설위원과 여서정 선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KBS 체조 해설위원을 맡은 여홍철 위원은 동메달을 획득한 딸 여서정의 가슴 벅찬 경기 장면과 자신의 중계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한 2차 시기 실수 장면이 나오자 여홍철 위원은 “착지에서 실수가 없었다면 금메달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다”며 내심 아쉬워하면서도 “동메달이라서 다행스럽다”고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를 꿈꿨던 어린 여서정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도 공개된다. 이 가운데 여홍철 위원과 솔라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무엇이 두 사람을 울린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눈시울을 붉히게 한 11살 여서정의 속 깊은 한 마디가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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