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러브하우스…‘바꿔줘! 홈즈’, 인테리어 예능 새 장

뉴스1 입력 2021-04-04 07:59수정 2021-04-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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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바꿔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홈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꿔줘! 홈즈’가 ‘셀인’(셀프 인테리어)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인테리어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

3일 MBC ‘바꿔줘! 홈즈’가 베일을 벗었다. ‘바꿔줘! 홈즈’는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해주는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집 안의 한 공간을 변화시키고픈 도전자 두 팀이 인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홈 키트’를 제공받고 정해진 시간 12시간 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기를 그린다.

첫 회에서는 예비 사위와 예비 며느리를 맞이하기 위해 너저분했던 거실이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의 거실로 바뀌길 원하는 박나래의 복팀, 거실에 아이를 위한 공부공간과 아빠를 위한 휴식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바뀌길 바라는 김숙의 덕팀이 대결을 펼쳤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실시간으로 언택트 코칭을 맡았다.

두 팀의 거실 셀프 인테리어 예산은 200만원이었다. 이후 각 팀의 조건과 금액에 맞는 ‘홈 키트’가 도착했고, 12시간의 인테리어가 시작됐다. 두 팀은 처음 접한 ‘셀프 인테리어’ 세계에 당황했으나, 임성빈의 조언을 얻어 하나하나 작업을 해나갔다. 조명 설치부터 페인트칠, 커튼 레인 설치까지 도전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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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의 인테리어 후 평가의 시간이 이어졌다. 복팀은 깔끔한 페인트칠로 호평을 얻었으나, 천장 가까운 곳까지 신경을 쓰지 못한 점, 조명 자국을 가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팀은 몰딩과 벽 페인트 칠이 전문가 못지 않게 깔끔하다고 칭찬을 받았다. 또한 천장 조명의 아크릴판과 커튼 레일도 제대로 설치해 호평 받았다. 최종 우승은 덕팀이 거뒀고, 우승 상품인 책상을 획득했다.

‘바꿔줘! 홈즈’는 흥미진진한 인테리어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 특히 이는 일반인의 집을 개조해주는 러브하우스를 연상시키기도 했는데, 여기에 최근 트렌드인 셀프 인테리어를 덧입혀 더욱 진화한 형태의 예능이 완성됐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평범한 가정의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지켜보며 갖가지 꿀팁을 얻고, 변화한 공간을 보며 대리만족까지 얻을 수 있었다.

‘구해줘! 홈즈’로 ‘홈 예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MBC는 스핀오프 예능 ‘바꿔줘! 홈즈’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향후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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