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성은, 정조국 은퇴 후 행복 만끽…“11년 독박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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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29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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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은퇴 후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결혼 12년 차인 김성은은 최근 현역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 선언을 한 남편 정조국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성은은 정조국의 은퇴 소감을 묻는 말에 “너무 좋다”며 결혼 생활 내내 떨어져 지냈던 때를 털어놨다.

김성은은 정조국과 기러기 부부였다며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성은은 “막내가 10개월, 둘째가 4살, 첫째가 11살이다. 11년 독박육아를 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조국과 뒤늦은 신혼생활을 즐기는 김성은은 정조국이 넷째를 욕심내기도 했다고 전하며 은퇴 후, 연애 시절과 달리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정조국에 대해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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