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김진 대표, 유공 광고인 정부포상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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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4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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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은 김진 대표가 국내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이날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한 광고 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디지털 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공헌한 점을 평가 받아 상을 받았다고 퍼틸레인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또 퍼틸레인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자 꾸준히 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맞이한 것 같다” 며 “광고인으로서 영광스러운 날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광고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퍼틸레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퍼블리시스 모뎀코리아 광고사업본부 이사를 거쳐 지난 2009년 퍼틸레인을 창립했다. 평소 ‘일하기 좋은 광고 회사’를 지향하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사내 문화 및 복지 제도 확립에도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고사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국내 광고계 최대행사인 한국광고대회와 연계해 함께 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광고대회 개최를 취소하고, 전수식 행사만 수상자 등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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