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팬미팅 12월13일 오후 4시, 코로나로 소규모 진행”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다음달 생일을 맞아 소규모 팬미팅을 진행한다.

함은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과 다름없이 올해의 생일도 함께 보내고 여러분과 따뜻한 겨울의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팬미팅 일정을 공지했다. 함은정의 생일은 12월12일이다.

그는 “팬미팅 날짜는 12월13일 오후 4시 서울”이라고 알리면서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이번에는 추첨을 통한 소수의 팬분들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의 팬미팅이므로 꼭 참여 가능한 분들만 신청해 달라”며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은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미팅에서는 게임, 선물 증정,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글을 올려 “공지된 팬미팅은 13일 서울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신청자 중 11월29일 이전까지 한국에 도착할 수 없거나 오프라인으로 참석 불가능한 분들은 내일까지 메일을 보내 달라”고 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한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별멸 며느리’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