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수인데 아들이 음치?…장윤정 “저 혼자 낳았나요”

  • 뉴시스
  • 입력 2020년 7월 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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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음치’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TV 예능물 ‘최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윤정은 ‘음치도 가수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사실 아들 연우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음치”라며 “다른 직업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가 가수인데 아들이 음치냐’는 질문에는 “저 혼자 낳았나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2014년 아들 연우, 2018년 딸 하영을 출산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장윤정이 ‘최애 트로트 그룹’ 제작에 나서며 김신영, 이특이 매니저를 맡는다. 4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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