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연습 중이던 아이들에게 이강인 사인볼을 하나씩 건넸다. 김지원, 이정원, 박서진 등은 “이름 적혀 있어?”, “한번 보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지원은 “한번 차볼까?”라며 공을 힘껏 찼다. 이어 “진짜 잘 돼”라면서 사인볼 ‘득템’ 기념으로 바로 연습에 돌입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깜짝 놀랐다. 그는 “사인볼을 차고 그러면 어떡하냐. 얘들아 이거 소중한 거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사인볼을 뻥뻥 차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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