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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허재 “인생의 3분의 2는 욱 때문에 망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8-18 18:48
2019년 8월 18일 18시 48분
입력
2019-08-18 18:47
2019년 8월 18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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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집사부일체’ 허재는 욱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정식 음식점을 찾았다.
이날 한정식 식당을 찾은 멤버들에게 사부에 대한 힌트가 제공됐다. 대통령의 원조라고 소개한 사부는 승부욕과 성격이 화끈하다고 소개했다. ‘불낙’이라는 유명했던 유행어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사부에 대해 눈치를 챘다.
멤버들 모두가 예상한 대로 새로운 사부로 허재가 등장했다. 허재는 인생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거울 삼아 ‘NO LIST’를 선정했다고 했다. 허재는 하지 말아야 할 것 첫 번째로 “욱하지 말자”며 “인생의 3분의 2는 욱 때문에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욱하면 인생에서 손해만 남는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허재는 오늘 촬영 중에 욱하면 딱밤 맞기 벌칙을 받겠다고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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