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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바지 입은 블랙넛, 음악 들으며 법원 출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2 15:36
2019년 7월 22일 15시 36분
입력
2019-07-22 15:30
2019년 7월 22일 15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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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성래퍼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블랙넛(김대웅)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7.22/뉴스1
래퍼 키디비(29·김보미)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는 래퍼 블랙넛(30·김대웅)이 항소심 공판을 위해 22일 법원에 출석했다.
블랙넛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 차림의 블랙넛은 흰색 이어폰을 착용한 채 법원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서울=뉴스1) 여성래퍼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블랙넛(김대웅)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7.22/뉴스1
블랙넛은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X”,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X 봤지” 등의 가사를 통해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어 2016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열린 공연 도중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몸짓을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 1월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블랙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블랙넛 측은 “범죄사실 기재와 같이 가사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욕할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다.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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