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웨딩화보 공개…드레스 디자이너 “환상적인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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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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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시움스튜디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배우 양미라(36)의 웨딩화보가 15일 공개됐다.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양미라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는 “미라 씨의 환상적인 몸매 덕분에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양미라의 남편은 2세 연상 사업가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 교제 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다.

양미라는 2015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만남이 잘 이어지면 결혼까지 갈 수도 있다.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최민수를 닮았다”고 말했다.

1997년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TV광고에 출연하며 ‘버거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등에 출연했고,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서도 활약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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