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투샷 ‘화제’…누리꾼 “눈호강 제대로” “비주얼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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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9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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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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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현빈(36)과 손예진(36)이 영화 '협상'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협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시선이 집중됐다. 먼저 현빈은 검은색 수트를 입고 긴 기럭지를 뽐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그의 조각 같은 비주얼은 빛났다.

손예진도 이날 검은색 재킷 형태의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우아한 미모와 눈웃음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력 뿐 아니라 비주얼로도 완벽한 이들의 조합은 캐스팅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 기간 동안 두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이날 손예진은 "'협상'이 이원 촬영 기법으로 진행돼, 현빈과는 대부분 모니터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빈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동갑이고 서로 데뷔 시기도 비슷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동료로서 믿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감독도 "현빈과 손예진이라니, 제가 인복이 있다. 좋은 배우,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해 영광"이라며 "시나리오를 쓸 때 보통 역할을 상상하며 쓰는데 손예진, 현빈을 생각했는데 딱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의 투샷을 본 누리꾼들은 "손예진 작품에 나오는 상대 배우들과 케미가 좋네"(gari****), "둘다 비주얼 봐"(sva6****), "진짜 예쁘고 잘생겼다. 연애했으면 좋겠다"(viol****), "와 비주얼 커플"(rudd****), "손예진, 현빈 비주얼 깡패"(bich****), "둘다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배우. 둘이 사귀면 좋겠어요"(yek0****), "두 배우 합도 궁금하고 눈호강 제대로일 듯"(rowl****), "연기, 외모 존잘존예가 만났으니 대박 날 듯"(ghrm****), "예쁘고 멋있다"(uth0****) "두 주인공 너무 예쁘고 잘생겼네요"(ham7****), "비주얼은 폭발인데!!!"(lmh0****)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오락 영화다. 오는 9월 추석에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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