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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표창원에 “국회의원들 왜 다투나?” 돌직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2 09:19
2018년 2월 2일 09시 19분
입력
2018-02-02 08:15
2018년 2월 2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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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개그우먼 강유미가 국회의원을 향한 돌직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강유미의 흑터뷰’ 코너에서는 강유미가 국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미는 이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유미가 “블랙하우스 질문특보로 왔다”며 자신을 소개자하, 표 의원은 “잘 알고 있다. 요즘 언론계를 뒤흔들고 계시다고…”라고 답하며 강유미를 반겼다.
인사를 나눈 후 강유미는 ‘질문특보’라는 자신의 역할답게 표 의원을 향해 평창 올림픽과 관련, “(국회의원들은)왜 이렇게 다투시는 거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표 의원은 “가장 핵심이 북한의 참가를 둘러싼 생각의 차이다. 입장할 때 남북 단일팀으로 들어오다 보니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 애국가가 아닌 아리랑을 튼다고 한 데서 논란이 빚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표 의원에 답변에 강유미는 “역시 날카롭다. 혹시 경찰일 해보실 일 없으시냐”며 경찰 출신인 표 의원을 향해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 도중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표 의원에게 전화를 건 상황도 그대로 전해졌다.
표 의원이 장 대변인에게 “매일 우리가 다 싸우는 걸로만 알고 계신다”고 말하자, 강유미는 “두 분 사이좋게 화해하시라”며 능청을 떨었다.
강유미의 말에 표 의원은 “저랑 평창 올림픽 관련 화해를 하자”고 밝혔고, 장 대변인도 “노력해보자”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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