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15일 방송한 채널A ‘풍문쇼’에서 “저는 (낸시랭과) 꽤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면서 낸시랭과 한 문자 내용을 소개했다.
홍석천은 “(낸시랭이 왕진진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나서, 결혼 발표를 했으니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면서 “낸시랭 씨가 답장이 온 게 너무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남편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왕진진 씨가) 어떤 사람이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여러 매체나 지인들이 음해성·협박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로 본인들의 관계를 망가뜨리려고 한다고 했다”면서 “지금 남편이 된 왕진진이라는 분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문자를 갖고 있어서 확인하는데, 처음에 결혼소식을 듣고 제가 들은 이야기는 남편 왕진진의 어머니가 마카오 분이시고, 아버지가 한국분이라는 것”이라며 “왕진진과 가족들이 마카오에 살아서 내년에 마카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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