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으로 스캔”…‘강식당’ 백종원 방문, 멤버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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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9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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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강식당’ 방송 캡처
tvN ‘강식당’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에 백종원이 재등장해 매의 눈으로 식당을 스캔한다.

지난 '강식당' 방송에서는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이수근까스'에 포장 서비스가 겹치며 가히 아수라장이 된 주방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처음으로 식당이 만석이 된 상황에서 과연 멤버들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였다.

19일 방송되는 '강식당'에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절대 레시피를 전수한 백종원이 직접 식당에 방문한다. 작은 실수까지 꿰뚫어보며 매의 눈을 선보이는 백종원에 직원들이 모두 긴장했다는 후문. 돈까스가 맛이 없으면 맛집 인증 싸인을 떼어간다는 백종원에게서 과연 싸인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근무지가 교체된다. 주방으로 가고 싶다던 송민호는 드디어 주방 멤버로 들어가게 되고, 양배추 지옥과 설거지 지옥을 겪던 이수근은 홀을 지배하겠다는 일념 하에 홀 멤버가 되는 것. 과연 이러한 교체가 '강식당'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이날 지난 주 잠시 등장했던 등심 라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신메뉴로 등장한다. 등심라면은 신메뉴를 기획하던 강호동이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은지원의 호평을 얻어내지 못했던 실패작. 과연 실제로 메뉴로 만들어진 등심라면이 손님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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