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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아들 때문에 노출신 못해…괴롭히는 장면 나오면 때려주겠다 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7 16:22
2017년 9월 7일 16시 22분
입력
2017-09-07 13:24
2017년 9월 7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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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강경준(34)과 함께 가족 관촬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장신영(33)에 관심이 쏠린다.
2009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워온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강경준을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았다.
장신영은 ‘동상이몽2’ 섭외 제안을 받고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는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장신영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제 아들이 (엄마가 연예인인 줄) 좀 안다. \'언제 끝나? 왜 안 들어와? 지금 방송 보고 있다\'라며 스케줄을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사람들이 절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면 \'가서 때려주겠다\'고도 말한다”며 “아들 때문에 노출 베드신에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노출 연기 고민을 해봤는데 못 하겠더라. 나중에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거 같아서 찍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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