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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심쿵유발’ 여신 미소 눈길…“얄미운 혜란은 잊어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7 18:10
2017년 7월 17일 18시 10분
입력
2017-07-17 18:02
2017년 7월 17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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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쌈, 마이웨이’에서 열연한 배우 이엘리야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엘리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티셔츠를 입는 등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에는 손으로 브이자(V)를 그리며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엘리야의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심쿵쓰”, “여신”, “깨물어 주고 싶어요”, “실화냐 예쁨이 인간을 초월했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엘리야는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아나운서 박혜란 역을 맡아 극의 인기에 한몫했다. 박혜란 역은 주인공의 전 여자친구로, 이엘리야는 얄밉기 그지없는, 실감 나는 연기로 해당 역할을 기막히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이엘리야의 호연 속에 해당 드라마는 마지막회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최고시청률도 경신하며 화제 속에 마무리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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